[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 2000달러…중국발 규제 이후 암호화폐 하락세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9월 28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4만 2000달러대로 하락했다. 현재 전날 대비 0.82% 하락한 4만 2925달러(한화 약 5023만 86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4.0%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87%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74% 하락한 297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1.44% 하락한 339.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 대비 2.2% 하락한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9888억 달러(약 2327조 684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240억 3550만 달러(약 145조 1686억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발 충격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21년 9월 24일 채굴과 거래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한다는 중국 당국의 통지문이 공개됐다. 이에 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만으로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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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82% 하락한 4만 292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74% 하락한 297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2.2% 하락한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44% 하락한 339.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16% 하락한 0.93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2.68포인트 하락한 43.65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중립 단계는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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