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산하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이 오는 연말까지(4월부터) 직원수를 최대 7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자문사, 패밀리 오피스,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측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토큰과 관련된 수익형 펀드 및 기타 투자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피델리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ETF 상품 출시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앞서 피델리티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자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패밀리 오피스의 약 79%가 암호화폐 투자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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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연말까지 직원 70% 늘릴 예정..기관 수요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