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이스라엘 경제 일간지 칼칼리스트(Calcalist)를 인용, 이스라엘 시장·보험 및 저축 당국이 보험회사 및 투자회사에 비트코인 관련 투자에 대한 합리성 설명 및 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규제 당국은 기업들에 보낸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는 투기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관 측에 투자 결정에 뒷받침되는 자료 및 투자를 논의한 회의록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미디어는 "해당 서한이 투자회사 실버캐슬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TASE)가 이스라엘 첫 비트코인 연동 채권 상장 계획을 발표한 다음날 발송됐다"며 "이스라엘 금융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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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이스라엘 규제당국, BTC는 내재가치 없는 투기자산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