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실명계좌를 보유한 '빅4'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최고경영자(CEO)가 29일 한 자리에 모여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죠인트벤처(JV)'(가칭)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각 거래소 대표들은 이날 오후 만나 가상자산 '트래블 룰(Travel Rule)' 공동대응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트래블룰은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통해 암호화폐를 주고 받을 때 사람의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기록하도록 해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요구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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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자금세탁 모니터링 JV' 공동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