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계속해서 앞서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1년 4월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더가 41% 급등했고, 비트코인은 8% 하락했다.
JP모건은 이더가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뛰어난 유동성 복원력 △리스크를 전이하는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낮은 의존도 △비트코인보다 빠른 블록 처리 속도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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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이더와 비트코인은 큰 차이가 있는데,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보다는 가상상품에 가깝고, 가치 저장소로서 금과 경쟁한다"며 "이더는 가상 경제의 중추로, 교환 수단으로서 더 많은 기능을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더의 잠재적 활동성에 투자하는 게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면, 이론적으로 이더가 비트코인보다 오랜 기간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