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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거래소 개인정보 운영실태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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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na Shin 기자

2018.07.03 (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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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토큰포스트

방송통신위원회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방통위는 최근 암호화폐를 노린 잇따른 해킹사고 발생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하에 2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 ▲접속기록의 위·변조 방지 ▲개인정보의 암호화 ▲악성프로그램 방지 등이다. 이밖에도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과정,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 및 이용자의 권리 등도 살펴보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작년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보호규정 위반으로 시정조치명령 처분을 받은 암호화폐 취급업소에 대한 이행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존 정보보호 수준 점검을 받은 암호화폐 취급업소에 대해서는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그 밖의 취급업소에 대해서도 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하여 보안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재영 이용자정책국장은 “최근 암호화폐 취급업소에 대한 빈번한 해킹사고로 이용자 피해 우려가 높은 가운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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