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는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회사 아퀴스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퀴스는 내년 중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트레이딩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타깃 사용자 특성에 맞춰 자산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생소한 전문 용어나 번거로운 거래과정을 없앤 새로운 트레이딩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퀴스는 새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디지털자산뿐 아니라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자산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퀴스는 NXC의 세 번째 디지털자산 분야 사업이다. NXC는 앞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영국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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