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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세 완화 기대에 반등…스트래티지, 보유량 50만 BTC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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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3.25 (화)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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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6911 BTC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이 50만 개를 돌파해, 전체 공급량의 약 2.4%를 차지하게 되었다.

비트코인 관세 완화 기대에 반등…스트래티지, 보유량 50만 BTC 돌파 / 셔터스톡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감에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주말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관세 조치를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시장이 안도하며 암호화폐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크로노스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CIO) 빈센트 리우는 “연준의 장기 인플레이션 지표 주시와 맞물려, 트럼프의 유연한 관세 접근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의 예측불가능한 리더십이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2분기 반등이 가능하지만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Strategy)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6억584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6911개를 매수해 총 보유량이 50만6137 BTC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2.4%에 해당하며, 평균 매입가는 1 BTC당 약 6만6608달러로 총 매입액은 약 337억 달러에 이른다. 해당 자금은 MSTR 보통주 및 STRK 우선주 판매를 통해 조달되었다.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투자사 메타플래닛(Metaplanet)도 에릭 트럼프를 자문역에 임명한 직후 126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라체인(Berachain)은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에 ‘유동성 증명(Proof-of-Liquidity, PoL)’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구조는 전통적 지분증명(PoS) 방식과 달리, 유동성 풀에 자산을 스테이킹한 사용자에게 거버넌스용 토큰 BGT를 지급하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검증자 권한을 부여한다. 이는 보안성과 유동성의 직접 연계를 통해 보다 유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이밖에도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인(Rain)은 245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디와이디엑스(dYdX)는 월간 수수료의 25%를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에 할당하기 시작하며 토큰 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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