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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150비트코인 추가 매입으로 총 보유량 3200개로 확대...신규 채권 발행 통해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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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3.20 (목)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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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은 신규 채권 발행을 통해 1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총 32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아시아 최대 공개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2025년까지 1만 개, 2026년까지 2만1천 개의 비트코인 확보를 목표로 도쿄에 '비트코인 호텔'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메타플래닛, 150비트코인 추가 매입으로 총 보유량 3200개로 확대...신규 채권 발행 통해 자금 조달 / 셔터스톡

일본 호텔 및 투자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신규 채권 발행을 통해 150 비트코인(약 8만5980달러)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3200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자산 가치는 약 2억6040만 달러에 달한다.

19일(현지시간) 코인터크에 따르면, 메타플래닛 이사회는 추가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20억 엔 규모의 새로운 시리즈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9월 17일에 만기되는 이 채권들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회사의 재무 구조를 강화하려는 목표를 반영한다.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부채를 조달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전략은 다른 상장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타플래닛도 그 중 하나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보유한 기업들이 전통적인 거래소에서 간접적인 암호화폐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메타플래닛은 이전에 평균 가격 8만3107달러에 2300 비트코인을 축적했으며, 2025년 말까지 총 1만 비트코인, 2026년 말까지 2만1000 비트코인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간 주식 성과가 33.1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1915%의 놀라운 증가를 보여줬다.

회사 경영진의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는 이번 신규 인수로 메타플래닛이 전 세계 상장 비트코인 보유자 중 상위 10위 안에 들게 됐다고 밝혔다.

게로비치는 "아시아 최대 공개 비트코인 보유자가 된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도쿄에 있는 기존 호텔을 재구성하고 "비트코인 호텔"로 이름을 바꿀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회사가 다양한 부문에 걸쳐 운영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메타플래닛이 취한 조치는 장기적인 성장과 전략적 다각화에 있어 중요한 발전으로 볼 수 있다. 회사의 새로운 자금 조달 관행과 목표 중심 계획은 시장 관찰자들에 의해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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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3.20 21:54:5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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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3.20 18:23:1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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