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공동창업자 해킹 둘러싼 밈코인 내부거래 의혹 확산

메테오라 공동창업자 벤 초우의 X 계정이 밈코인 산업에 대한 논란적 발언을 게시한 후 논란이 심화되었다. 해당 게시물은 리브라(LIBRA), 멜라니아 밈(MELANIA), 오피셜 트럼프(TRUMP) 등 여러 토큰 출시에 관여한 주요 인물들을 겨냥했다.

1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나중에 삭제된 이 게시물은 디파이튜나(DeFiTuna) 팀 구성원들이 개인적 이득을 위해 밈코인 시장을 악용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메테오라는 초우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며 빠르게 해당 발언과 거리를 두었다.

메테오라의 공식 X 계정은 계정에 무단 접근이 발생했으나 이후 복구되었다고 확인했다. 내부 거래에 대한 증거로 제시된 초우의 의혹 발언은 상황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했다. 이에 대응해 공동창업자 메오우는 독립적인 조사를 발표하면서 메테오라와 주피터의 무결성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메테오라를 넘어 이 상황은 정치적 국면으로 전환되었는데,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리브라 토큰을 지지한 후 비난을 받았다. 이 토큰은 가치가 급등했다가 대규모 매도로 투자자 자금 수백만 달러가 증발했다.

이 드라마는 3월 11일 벤 초우의 X 계정이 메테오라 사임에 관한 "공식 성명"으로 틀지어진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금은 삭제된 게시물에서 초우는 블라드 포즈니아코프와 디르크를 포함한 디파이튜나 구성원들이 밈코인 출시에서 최대 가치를 추출하도록 설계된 약탈적 관행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은 멜라니아, 메이트, 레이디움 기반 출시를 언급하며,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낸 내부자 스나이핑과 지갑 활동을 주장했다.

초우의 성명은 또한 켈시어 벤처스의 CEO 헤이든 데이비스와 COO 기드온 데이비스가 이러한 추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비난하며, 한 참가자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이것으로 최대한 추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는 왓츠앱 대화를 언급했다.

그러나 메테오라의 공식 X 계정은 신속히 개입하여 사용자들에게 해당 성명을 신뢰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초우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했다. 얼마 후, 메테오라는 공식 계정과 초우의 계정 모두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확인했지만, 초우 본인은 이 상황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오늘 이전, 2월 18일에 메테오라 공동창업자 메오우는 초우의 무결성을 지지하면서도 최근 몇 달 동안 적절한 판단력을 행사하지 못한 초우의 실패를 인정했다. 메오우는 또한 펜윅 앤 웨스트가 재정적 불법 행위에 대한 모든 혐의를 검토하기 위해 독립적인 제3자 조사를 의뢰했다고 확인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초우는 공식적으로 사임했으며, 회사는 이제 새로운 리더십을 찾고 있다.

메테오라 논란은 회사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최근 리브라 토큰을 공개적으로 추천한 후 금융 스캔들의 중심이 되었다. 그의 지지 이후, 리브라의 가치는 거의 제로에서 5달러로 급등했고, 잠시 40억 달러의 놀라운 시가총액에 도달한 후 대규모 매도로 폭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

밀레이는 자신의 토큰 홍보가 더 넓은 자유 시장 철학과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러그풀 혐의를 일축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그가 이러한 변동성이 큰 투기적 시장에 관여함으로써 그의 행정부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의 탄핵 요구가 표면화되었으며, 비판자들은 그의 행동이 정치적 영향력과 금융 조작의 위험한 교차점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현 시점에서, 메테오라를 둘러싼 논란과 밀레이의 리브라 지지가 최근의 내부고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음이 분명하다. 조사를 마친 후, 커뮤니티는, 이미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이 모든 관련 당사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메테오라 팀이 할 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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