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에서 상승과 하락 베팅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11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54억7000만 달러 상당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데리비트(37억9000만 달러), OKX(7억633만 달러), 바이낸스(5억2039만 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은 이더리움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행사가 3000달러, 3월 28일 만기인 콜옵션 계약이다. 약 8만5344 ETH 규모의 미결제약정이 쌓여있다.
같은날 만기인 2800달러의 콜옵션에 6만3507 ETH, 3800달러의 콜옵션에 5만4908 ETH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됐다.
이어 5000달러·콜옵션, 2000달러·풋옵션, 6000달러·콜옵션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187만1047ETH로 66.55%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94만593ETH로 33.45% 비중을 가졌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3월 28일 만기 행사가 3000달러의 콜옵션이다. 약 8만5344ETH 상당이 거래됐다.
다음으로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1800달러 풋옵션 계약(1만8006ETH)과 2000달러 풋옵션(1만910ETH)이다.
콜옵션 거래량은 33만7854.12 ETH로, 49.33%를, 풋옵션 거래량은 34만6985.3 ETH로 50.67%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6억3726만 달러, 바이낸스가 2억4232만 달러, OKX가 2억3411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11시 10분 기준 이더리움은 9.47% 하락한 185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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