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 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2,503.1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713.3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8,204.5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8,218.67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726.01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766.9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4bp 하락한 4.193%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bp 내린 4.24%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43% 하락한 103.613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C=F) 가격은 0.02% 상승한 2,927.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2.06% 상승한 67.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39.16, +1.63%), 마이크로소프트(394.37, -0.63%), 아마존(201.71, +0.50%), 구글 알파벳(173.16, +0.47%), 테슬라(264.50, +0.40%), 브로드컴(192.13, +7.07%), 넷플릭스(903.26, -0.34%), 메타(632.81, +0.77%), 엔비디아(113.08, +2.27%) 등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최근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