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고성능 레이어2 솔루션 MegaETH가 오는 3월 6일부터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한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테스트넷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10일부터 일반 사용자 온보딩이 시작된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MegaETH가 3월 6일부터 퍼블릭 테스트넷을 가동한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개발자 및 인프라 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안정성과 애플리케이션 적응 과정을 점검하며, 이후 일반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MegaETH는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고성능 시퀀서(Sequencer) 와 프루버(Prover) 노드를 활용한다. 퍼블릭 테스트넷에서는 초당 1.68기가가스(Ggas) 처리 용량과 15밀리초(ms) 블록 생성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4년 6월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 이 주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에서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도 투자에 참여했다. 이후 에코(Echo) 플랫폼을 통해 1000만 달러를 추가 조달했으며, 올해 2월 NFT 컬렉션 The Fluffle 을 통해 4964 ETH(약 1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MegaETH 팀은 테스트넷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뒤, 올해 내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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