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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은 일렉트릭 캐피털(Electric Capital), 매스뮤추얼(MassMutual), 혼 벤처스(Haun Ventures) 등으로부터 7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와이즈는 지난해 스폿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ETF를 출시했으며, 현재 스폿 비트코인 ETF 운용 자산(AUM)은 40억 달러에 육박한다. 또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Cboe BZX 거래소를 통해 제출된 스폿 XRP ETF 신청을 접수하면서, 비트와이즈의 상품 라인업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비트와이즈는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총 운용 자산 규모는 120억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베타(Beta), 알파(Alpha), 온체인(Onchain)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MIT 투자관리회사, 하이랜드 캐피털(Highland Capital), 파라파이 캐피털(ParaFi Capital),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Blockchain Coinvestors), 팔로알토네트웍스 CEO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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