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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CEO,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록 의무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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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26 (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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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의 제레미 얼레어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등록 의무화를 주장했다. 이는 미 의회의 규제 법안과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강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서클 CEO,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록 의무화' 촉구 / Tokenpost

서클(Circle)의 공동 창립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에 대한 등록 의무화를 촉구했다.

얼레어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모든 기업은 미국에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보호와 공정 경쟁을 강조했다. 그는 "해외 기업이라고 해서 미국 법을 무시한 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서는 안 된다"며 "홍콩에 본사를 두었든, 다른 해외 지역에 위치했든, 미국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려면 반드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프렌치 힐(French Hill) 하원의원과 브라이언 스틸(Bryan Steil) 하원의원이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한 직후 나왔다. 해당 법안은 미국 시장에서 운영되는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럼프 행정부 역시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담당 고문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는 "스테이블코인은 국제적으로 달러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의 공동 창립자는 일부 경쟁사와 정치권이 테더를 시장에서 몰아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더는 최근 규제 당국과의 갈등 속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주요 스테이블코인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설 경우,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규제 부담이 높아지면 해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미국 내 서비스 제공을 재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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