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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캐피털 창립자, 1조 원대 암호화폐 세금 조사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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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8 (화)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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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 댄 모어헤드의 1조 원대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세금 회피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모어헤드는 법규를 준수했다고 주장했다.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 1조 원대 암호화폐 세금 조사 직면 / Tokenpost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창립자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SFC)로부터 8억 5,000만 달러(약 1조 2,240억 원) 이상의 암호화폐 이익과 관련한 세금 조사 요청을 받았다.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는 모어헤드에게 보낸 서한에서 그가 2020년 푸에르토리코로 거주지를 옮긴 이후 발생한 수익을 미국 세금에서 면제되도록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부유층 미국인들이 푸에르토리코로 이주하며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 사례를 조사 중이며, 대부분의 수익이 미국 내 발생한 것이기에 과세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모어헤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세금 관련 법규를 적절히 준수했다"고 주장했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암호화폐 업계 내 세금 회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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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5.02.18 12:14: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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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2.18 10:34:4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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