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9일 16시 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1% 하락한 9만4134달러(약 1억37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7% 내린 3319.00달러(약48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 2.76%▲ BNB 2.06%▲ 솔라나 0.03%▼ 도지코인 1.33%▼ 카르다노 3.93%▼ 트론 0.2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2947억달러(4810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지난 30일간 활성화된 BTC, ETH, ADA DOGE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알트코인 지갑의 MVRV 비율(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은 최근 약세 모멘텀(마이너스)을 보이고 있다. MVRV 비율이 약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이미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다. 역사적으로 똑똑한 트레이더들은 MVRV 비율이 마이너스일 때 매수해 큰 수익을 실현하곤 했다”고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1.3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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