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전용 금융앱 폴드, $3000만 전환사채 발행
코인텔레그래프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전용 금융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폴드(Fold)가 3000만 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서비스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폴드는 BTC로 급여를 수령하거나 상품 구매,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본연 "트럼프 새정부 암호화폐 정책에 맞는 국내 제도 정비 필요"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에 따라 국내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정비가 요구된다고 자본시장연구원이 분석했다.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황세운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FIT21 법안 등 주요 디지털자산 입법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체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신정부의 관련 입법을 면밀하게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는 가상자산 제2단계 입법과 토큰증권 제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을 필두로 한 토큰화 시대에 대응해 한국은행의 디지털 통화 및 지급결제제도에 관한 종합 방안이 필요하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도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테더 법률 고문 호그너 은퇴
더블록에 따르면 테더(USDT) 및 비트파이넥스 법률 고문 스튜어트 호그너(Stuart Hoegner)가 은퇴하고 마이클 힐리어드(Michael Hilliard)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및 거래소 법률 업무를 맡게 됐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8...전일과 동일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과 같은 4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美 법무부 "권도형 혐의 최고형량 130년…8일 재판출석"
TV조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테라·루나 사태 주범인 권도형의 범죄 혐의가 모두 인정되는 경우 최고 130년 형량이 선고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도형은 맨해튼 소재 뉴욕 남부 연방법원 기소인부 심리에서 범죄 혐의 무죄를 주장했다. 권도형 사건은 뉴욕 남부 연방법원 존 크로넌 판사에 배정됐으며, 오는 1월 8일(현지시간)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사기·시세조종 공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정보통신 사기 등 8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美 투자은행 "BTC, 유리한 규제환경으로 올해 $22.5만 도달 가능"
CNBC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4.5만 달러에서 22.5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메모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암호화폐에 유리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와 기업 채택 추이를 고려하면 올해 말 BTC는 2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BTC는 글로벌 통화량(M2)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는데, M2는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BTC는 7.5만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국이 올해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한다면 목표가는 크게 상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X, 자체 결제 서비스 'X머니' 연내 출시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지 맥루머스 연구원 애런 페리스(Aaron Perris)가 X를 통해 소스 코드 적법성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한 뒤 "X가 자체 결제 서비스 X머니를 자금 전송 허가를 취득한 미국 39개 주에서 연내 우선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X는 미국 50개 주 중 알래스카, 델라웨어, 하와이, 미네소타, 뉴욕, 워싱턴, 위스콘신 등에서는 X머니의 자금 전송 서비스를 허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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