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암호화폐 세제 개혁 추진...20% 분리과세 검토
일본 자민당이 암호화폐 세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해당 개혁안에는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암호화폐가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자산이 되도록 사이버 보안을 개선하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미디어는 "만약 해당 개혁안이 추진돼 분리과세 세율 20%가 적용되고 손익이월제도가 도입되면 투자자들의 수익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수익을 기타 소득으로 간주, 최대 55%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CEO "BTC 도미넌스 회복 중...알트시즌 아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BTC 도미넌스는 최근 6% 하락했지만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BTC에서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끌어들이는 알트코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지금은 일반적인 알트 시즌이 아니다"고 전했다.
페이코인, 리투아니아 법인 설립 완료
페이코인(PCI)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리투아니아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새 법인명은 주식회사 다핀 랩스이며, 해당 법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산 거래소 크립토피아, 사용자에 암호화폐 반환 개시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파산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가 계정 검증을 마친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를 반환하기 시작했다. 크립토피아 청산인 측은 "지난 48시간 동안 4억 뉴질랜드달러 이상 암호화폐가 반환됐다"고 말했다. 앞서 크립토피아는 지난 2019년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1,550만 달러를 도난당한 뒤 파산, 청산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캐시 우드 "BTC, 2030년 $100만 돌파할 것"
암호화폐 투자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30년 100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금보다 희소성이 크다. 금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량도 증가해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생산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는 점이 금과 큰 차이"라고 말했다.
앰버그룹·GSR마켓, USUAL 마켓 메이커 맡아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앰버그룹과 GSR마켓이 USUAL의 마켓 메이커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앰버그룹의 마켓 메이킹 물량은 1200만 USUAL이며, 현재 보유량은 160만 USUAL(254만 달러)다. GSR마켓의 마켓 메이킹 물량은 800만 USUAL이며, 현재 276만 USUAL(440만 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약세 크로스오버 발생...반등 기대감 확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가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08,266 달러에서 약 10% 하락했다. 이번 조정으로 인해 BTC/USD 차트에서 5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이 200시간 SMA 아래로 내려가는 약세 크로스오버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패턴은 추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최근 강세장에서 약세 크로스오버는 생각보다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 이후 7만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동안 수차례 조정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약세 크로스오버가 나타나면서 마무리됐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반등할 거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잠재적 저항 구간은 100,600 달러로, 만약 이 수준을 돌파하면 기록적인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BTC 저가 매수 관심 급증...반등 시그널"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BTC가 오늘 95,5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저가 매수에 대한 관심도가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저가 매수 관심이 이렇게 컸던 건 8월 4일 발생한 엔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청산 이후 처음이다. 그후로 BTC 시총은 81% 증가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코인, 내일 첫 번째 위성 CTC-0 발사
세계 최초의 위성 기반 인터넷 DePIN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이 X를 통해 "첫 인공위성인 CTC-0가 내일 우주로 발사된다"고 전했다. CTC-0는 블록체인 기반 5G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저궤도 위성으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 최근 백서를 공개한 스페이스코인은 크레딧코인(CTC) 홀더를 대상으로 스페이스코인을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美 ETH 현물 ETF, 877억원 순유출...18거래일 연속 유입 끝
트리뉴스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에 따르면, 12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6050만달러(877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9거래일 만에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5810만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서 68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ETHA에선 순유출입이 없었다.
미 정부효율부 수장 X 해킹...USUAL과 파트너십 포스트 올라와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 비벡 라마스와미의 X(트위터)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피드에는 정부효율부가 USU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포스트가 올라와 있다. 미국 투자사 아조리아(Azoria)의 최고경영자(CEO)는 "방금 비벡과 통화했다. 그의 X 계정은 해킹당했으며, 현재 잠긴 상태다. 해당 포스팅은 사기"라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드 3Q 매출 전년 比 165% 증가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고 전했다. 애니모카브랜드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기준 현금 및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2.48억 달러다. 현재 유동성 디지털 자산 3.3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중 BTC, ETH, APE 등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美 BTC 현물 ETF 역대 최대 순유출...15일 연속 유입 끝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 집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6억 7180만 달러(한화 약 9739억원)가 순유출됐다. 역대 최대 순유출 규모다. 이에 따라 15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이 끝났다. 피델리티 FBTC에서 2.08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BTC에서 1.88억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08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8786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美 법원에 소송 기각 재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믹서 업무와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이 미국 법원에 소송 기각을 재요청했다. 로만 스톰은 18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토네이도캐시 스마트 컨트랙트에 제재를 가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미루어 봤을 때, 나의 혐의점 또한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포필러스 “ai16z·버츄얼스, AI 에이전트 사이클 주도”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AI 에이전트 사이클: 크립토에서 기술은 과장과 함께 발전한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ai16z와 버츄얼스 프로토콜은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협력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와 온체인 UX 개선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AI 에이전트는 점차 고도화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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