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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플레어 분석 리포트 발간… "블록체인 데이터 혁신 선도"

2024.12.20 (금)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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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웹3 시장 전문 리서치·컨설팅 업체인 타이거리서치가 플레어(Flare)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플레어의 기술과 생태계를 집중 조명하며, 차세대 블록체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플레어는 오라클을 블록체인 코어 프로토콜에 직접 통합한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기존 블록체인이 외부 오라클에 의존해 데이터 취약성이 존재했던 반면, 플레어는 블록체인과 오라클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데이터 중심 블록체인으로서의 플레어

플레어는 △FTSO(Flare Time Series Oracle, 탈중앙화 가격 피드) △플레어 데이터 커넥터(웹2·웹3 데이터 연결) △에프에셋(FAssets,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 활용) 등 3가지 핵심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 중심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플레어의 FTSO는 100개 이상의 독립 검증자가 참여해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조작 위험을 낮추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플레어 데이터 커넥터는 웹2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서비스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 연결, 유동성 허브로 도약

타이거리서치는 플레어가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과 같은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을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결해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플레어는 에프에셋(FAssets)을 통해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을 디파이(DeFi)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관계자는 “플레어는 데이터 신뢰성을 기반으로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을 연결하는 유동성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적 활용성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레어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

보고서는 플레어의 데이터 인프라가 블록체인 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발전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주목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모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편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이거리서치는 “플레어는 단순히 블록체인을 넘어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을 통해 웹3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토큰포스트 리서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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