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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매각 통해 2만1550BTC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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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12.10 (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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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발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지난주 비트코인(BTC) 2만1550개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확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규제 서류(FORM 8-K)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2월 첫째 주간에 2만155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9만8783달러로, 총 21억 달러로 나타났다. 약 21억3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하여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년간 전환사채와 주식매각을 통해 42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주식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액 210억 달러 중 91억9000만 달러의 자금이 남아있다.

5주 연속 비트코인을 매입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2만3650개로 늘었다. 현재 시세로 가치가 약 420억 달러에 달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 마이클 세일러의 주도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현재 비트코인 총 발행량 2100만개 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비중은 2%를 넘어섰다.

코인데스크는 "지난주 미국 투자자의 활발한 현물 거래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이번 매수가 사상 처음 10만 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 상승 움직임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27억3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 유치하며 9주 연속 유입 흐름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7.51% 하락한 365.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많은 상장 기업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을 뒤따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RIOT)도 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대부분의 자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마라톤 홀딩스(MARA)와 셈러 사이언티픽(SMLR)도 비트코인 추가 매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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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4.12.10 15:20: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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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4.12.10 11:27:2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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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12.10 10:28: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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