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홀딩스, $1.39억 BTC 추매
룩온체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 MARA)가 지난 6시간 동안 1,423 BTC(1.39억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앞서 마라홀딩스는 8.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및 기존 부채 상환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백악관 암호화폐 총책 지명자 VC, DYDX 포함 암호화폐 프로젝트 투자"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로 지명한 데이비드 삭스(David O. Sacks)가 이끄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크래프트 벤처스는 DYDX, 라이트닝 랩, 리버 파이낸셜, 크레시스, 세트 프로토콜, 폴드, 하버, 핸드쉐이크, 갈로이, 루미나, 레어 비트 등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YDX는 18.4% 오른 2.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BTC 현물 ETF, 전날 1.1조원 순유입...9거래일 연속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 집계에 따르면,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7.8억 달러(약 1.1조원)가 순유입됐다.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7.84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4,747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 1,23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에 9,535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비트와이즈 BITB(-1,02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48억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없었다.
합동참모본부 "2차 계엄 우려 안 해도 돼"
머니S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가 "2차 계엄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퍼지펭귄, 자체 토큰 PENGU 출시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이 자체 토큰 PENGU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큰 공급량은 총 888억개로 23.5%는 퍼지펭귄 NFT 보유자에게, 22%는 솔라나 및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또 FTT 홀더 0.35%, 팀 물량 17.8%, 유동성 제공 12.3%로 할당됐다.
호주 금융당국, 암호화폐 ATM 집중단속 방침...자금세탁 방지 목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금융감독원(AUSTRAC)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ATM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를 위한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오는 2025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는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당국은 경고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암호화페 ATM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다.
민주 "2차계엄 관련 제보 많아…의원 전원 비상대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이 2차 계엄과 관련한 제보가 많다며 의원 전원이 비상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인권센터도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복수의 육군 부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예정일 다음 날인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익명 고래, 오늘 급락 틈타 $5885만 BTC 매집
블록체인 분석업체 록온체인(Lookonchain)이 X를 통해 “익명 고래 주소가 오늘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서 급락하자, 600 BTC(5885만 달러)를 매수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주 동안 총 1,300 BTC(1억 2700만 달러)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수이렌드, $400만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수이(SUI)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수이렌드(Suilend)가 펀딩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파이 리스크 관리 프로젝트 건틀렛(Gauntlet) 최고경영자 타룬 치트라(Tarun Chitra)가 이끄는 로봇 벤처스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수이렌드는 지난 2월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총 누적 투자 유치액은 600만 달러다.
시온, 메인넷 공식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시온(XION)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온은 "변동성이 큰 토큰을 이해하는 것부터 개인 키 관리,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은 웹3 채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다. 시온 메인넷은 이같은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우선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한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는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또 웹3에 법정화폐 기반 트랜잭션,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 간편 결제, 쉬운 인터체인 트랜잭션, 강력한 보안 파라미터를 도입해 사용자들이 웹2와 같은 깔끔한 경험을 향유하면서도 국경과 허가가 필요없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지리적 또는 기술적 제약 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애플리케이션, 예술 작품, 콘텐츠,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XPLA, 프로젝트 로드맵서 내년 온보딩 댑 9종 발표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6일 공개한 로드맵에서 내년까지 온보딩되는 댑(DApp) 9종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3인칭 슈팅, RPG, 캐주얼, TCG,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웹3 게임이 포함됐다.
외신 "트럼프,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에 페이팔 전 COO 지명"
암호화폐 속보 플랫폼 X 계정인 트리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페이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데이빗 O. 삭스(David O. Sacks)를 크립토 차르(Crypto-Czar, 암호화폐 총 책임자)로 지명했다"고 말했다. 삭스는 제로엑스(ZRX) 프로젝트 고문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2월 X에서 "0x의 열렬한 팬"이라 언급한 바 있다. 암호화폐 속보 X 계정 워처구루에 따르면, 삭스는 "암호화폐 업계가 요구해 온 규제 명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ZRX는 15.60% 오른 0.75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전체 암호화폐 시총, 이번 사이클서 $10조 도달 어려울 것"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사이클에서는 전체 시가총액 10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총 10조 달러는 시간이 지나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지만, 현재와 같은 열광 국면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2021년에도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더리움(ETH) 1만 달러 강세론이 있었지만 이제야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암호화폐를 영원히 보유하는 것도 좋지만, 수익을 내고 인생을 사는 것도 좋다. 시간은 BTC보다 더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3.48조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86...전일과 동일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과 같은 86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다날, 화물운송플랫폼 지화다에 결제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을 운영하는 결제기업 다날이 미들마일(중간물류) 기업 지화다와 계약을 맺고 결제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화다는 화주·차주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한 화물운송 플랫폼 지화다를 운영 중이다. 다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화다에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머스 전 美 재무장관 "BTC 전략자산화 주장은 미친 짓"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축해야 한다는 주장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이는 정치 후원자들에게 아첨하려는 의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과도하게 규제된 점을 인정한다. 금융 혁신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부가 석유나 금을 비축한 이유와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간 서머스는 "비트코인 생태계는 무너지지 않고 계속 생존해 나갈 것", "블록체인은 좋게 보지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회의적", "암호화폐는 디지털 금이 될 가능성이 있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우리기술투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매각설 사실 무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매각설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우리기술투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 매체에서 보도한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 기사 내용과 관련해 당사는 현재로서는 두나무 지분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오늘 $22.6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12월 6일 17시 22.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11,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97,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5.5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62, 맥스페인 가격은 3,500 달러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2...극단적 탐욕 →탐욕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12포인트 내린 72를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면서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애널리스트 "BTC는 시한폭탄...급락 가능성"
암호화폐 뉴스레터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 이상 떨어졌다. 일부 열렬한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라 주장하며 역대 최고가에 매수하라고 유도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실제로 USDT에 의해 인위적으로 유지되는 거대한 함정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은 다음 약세장에서 1만 달러 이하로 쉽게 급락할 수 있다. 마치 시한폭탄과 같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 "BTC 상승, 유동성 상황에 달렸다"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악화하는 환경에서도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했다. 만약 유동성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이같은 상승세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상황이 개선된다면 일시적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이클에 대해 매우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다. 중앙은행들이 추가적인 유동성을 투입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2020년과 현재 유동성 사이클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현금 지원과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고래·상어 주소, 7주 동안 10만 BTC 이상 추매
샌티멘트는 "1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상어 주소가 지난 7주 동안 103,960 BTC를 추매했는데, 이는 2021년 3월~6월 이후 가장 빠른 매집 속도"라고 전했다.
의견 "플로리다주, 내년 1Q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 매우 높다"
더스트릿에 따르면 플로리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회(FBBA)장 사무엘 아메스는 플로리다주가 내년 1분기 중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플로리다는 이미 연기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투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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