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BTC 상승, 유동성 상황에 달렸다"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악화하는 환경에서도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했다. 만약 유동성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이같은 상승세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유동성 상황이 개선된다면 일시적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이클에 대해 매우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다. 중앙은행들이 추가적인 유동성을 투입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2020년과 현재 유동성 사이클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현금 지원과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BTC $96,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6,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5,92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의견 "플로리다주, 내년 1Q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 매우 높다"
더스트릿에 따르면 플로리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회(FBBA)장 사무엘 아메스는 플로리다주가 내년 1분기 중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플로리다는 이미 연기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투자한 상태다.
미 암호화폐 기업 임원들, 새 SEC 위원장에 지지 표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리플, 코인베이스 임원들이 새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폴 앳킨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표적수사 해제 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암호화폐 투자자 63% "감정적 의사 결정의 함정에 빠져"
크라켄이 1248명의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84%가 FOMO(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81%가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에 따라 행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는 가격 급등을 놓친 것이 가장 큰 감정적 트리거라고 답했다. 63%가 감정적 의사 결정의 함정에 빠진다고 응답했다.
암호화폐 백만장자, 미국 전역에서 BTC 등 보물찾기 진행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백만장자 존 콜린스 블랙은 미국 곳곳에 비트코인, 올림픽 금메달, 희귀 트레이딩 카드 등 수백만 달러 상당 보물을 숨겼다. 그의 신간 There’s Treasure Inside에서 힌트를 찾아볼 수 있다.
앵커리지 디지털, 美 은행 최초 유동성 ETH 스테이킹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앵커리지 디지털이 미국 은행 최초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LsETH를 지원한다. VC(벤처캐피털),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프로토콜 등 미국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BTC $10만 돌파 이후 풋옵션 매수 늘어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일부 트레이더들이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풋옵션을 매수했다. 행사가격 95000~10만달러, 75000~70000달러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증가했으며, 만기는 12월, 내년 1월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풋옵션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콜옵션 미결제약정보다 적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미국 정부효율부 일론 머스크, 국회의사당 도착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 도착했다.
ADA 평균 방향성 지수 하락...상승 모멘텀 둔화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ADX(평균 방향성 지수)가 지난 12월 3일(미국시간) 33에서 19.4로 하락해 약세로 돌아섰음을 시사했다. ADX는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25보다 크면 강한 추세, 그 반대면 약세 혹은 횡보를 나타낸다. 만약 매수 압력이 다시 강해진다면 ADA는 1.32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하며 1.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반면 하락 추세가 나타나면 ADA는 1.15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BTC 선물 프리미엄, 8개월래 최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가격이 현물 대비 20%의 연간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3월 이후로 보지 못한 수준이다. 옵션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킬리 티턴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라이언 레너드는 CNBC 인터뷰에서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했음에도 시장의 열광, 행복감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미 SEC "암호화폐 내재적 가치 없다" 재차 언급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가 X를 통해 "게리 겐슬러가 이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암호화폐 기업 소송을 멈추는 대신, 전날 제출한 81페이지 분량의 바이낸스 소송 관련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에 내재적 가치가 없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분석 "BTC 시총 중 단기 홀더 비중 절반...고점 안 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이 "1450만 BTC는 장기 홀더가, 500만 BTC는 단기 홀더가 보유 중이다. BTC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단기 홀더 비중이 52%다. 역사적으로 볼때 상승장 정점에서 단기 홀더가 실현 시가총액(각 비트코인의 마지막 이동 시점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다. 즉 BTC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JP모건 "11월 암호화폐·MSTR ETF에 $110억 유입...역대 최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11월 BTC, ETH 현물 ETF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ETF에 총 110억달러가 유입됐다. 역대 최대 월간 유입액이다. 이중 MSTR 레버리지 ETF 유입액이 34억달러로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러한 유입세는 ETF를 통해 BTC 익스포저(노출)을 확대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MSTR 주가 상승세는 기업의 잠재적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을 반영한다. MSTR 레버리지 ETF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임원 출신, 새 ICO 플랫폼 출범
바이낸스 임원 출신이자 암호화폐 벤처펀드 노매드 캐피털의 관리 파트너 에릭 장이 신규 ICO 플랫폼 비들패드(BuidlPad)를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에릭 장은 과거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이끌며 비트토렌트, 폴리곤, 액시인피니티 등 20여개 프로젝트 ICO를 감독한 바 있다. 비들패드에 참여하려면 고객확인(KYC)을 거쳐야 하며 미국,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선 참여가 불가하다.
분석 "BTC $10만 지지 강력"
디크립트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BRN의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Valentin Fournier)가 "BTC 10만달러에서의 매수 주문은 4600 BTC 이상으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 매도 주문은 11만달러 아래에 약 3400 BTC가 존재하는데, 앞서 10만달러 돌파 당시의 장벽에 비해선 저항이 약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FT "BTC 부정적 보도에 투자 못했다면 죄송"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데일리 서비스 알파빌(FT Alphaville)이 "2011년 6월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으로선 마이너스섬 게임을 하고 있고, 비효율적인 화폐 교환 수단임을 설명해왔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과대광고의 척도라는 인식을 심겨줬을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평가를 모두 지지하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상당수 독자들이 우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우리의 기사를 보고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분석 "BTC 장기 홀더, 지난 30일 간 1만 600 BTC 매도"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10년 이상 장기 홀더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거나 이동시키고 있다. 이들은 지난 30일 동안 1만 600 BTC(10억 달러 상당)를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마이클 세일러 "올해 MSTR 트레저리 BTC 수익률 63.3%"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MSTR 트레저리는 올 들어 지금까지 63.3%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간 주주들에게 약 119,800 BTC 순이익을 제공했다. BTC당 103,000 달러로 환산하면 123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솔라나 월렛 팬텀, 수이 지원
수이(SUI)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이 수이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수이 사용자들은 크롬, 엣지, 브레이브 등 주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과 iOS,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을 통해 월렛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비트디어, 11월 150 BTC 채굴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0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美 셈러사이언티픽, 303 BTC 추매
나스닥 상장사 의료기술업체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나스닥 티커: SMLR)이 303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매수로 셈러 사이언티픽은 총 1,873 BTC를 보유하게 됐다.
코어사이언티픽, 지난달 272 BTC 매도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이 지난 11월 272 BTC를 매도했으며, 314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사 워크스포트, BTC·XRP 매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워크스포트(나스닥 티커:WKSP)가 현금 보유액의 최대 10%(500만 달러)를 비트코인과 리플(XRP)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워크스포트의 시가총액은 2100만 달러 상당이다.
체이널리시스 새 CEO 조나단 로빈 "스테이블코인 규제 지침 마련 기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분석 기관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조나단 레빈(Jonathan Levin)이 새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체이널리시스는 "마이클 그로나저(Michael Gronager) CEO가 개인적인 문제로 휴직 후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단 레빈은 "내년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고 발행, 상환, 규제 감독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회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 지침 121호(SAB 121)를 폐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새로운 암호화폐 응용 프로그램과 토큰에 대해 더 많은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잠재적으로 특정 활동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모멘텀 랠리 시작...향후 더 큰 상승세 기대"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 CEO 제이슨 틸먼(Jason Titman)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폴 앳킨스를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임명한 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모멘텀 랠리이다. 글로벌 현물 거래량은 코로나 팬데믹 중반 당시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폴 앳킨스를 SEC 의장으로 지명한 점이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옵션 기관 유동성 공급자 오르빗 마켓(Orbit Markets) 공동 설립자 캐롤라인 모론(Caroline Mauron)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는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다. 앞으로 며칠 동안 더 큰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BTC 10만 달러 돌파 축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를 축하한다. 비트코이너와 우리는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번스타인 "BTC, 향후 10년간 금 역할 대체 가능"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거텀 추가니(Gautam Chhugani)는 "비트코인은 향후 10년간 금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새로운 시대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기관 및 기업 재무 자산의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 말 비트코인은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명 금융평가기관 DA 데이비슨(DA Davidson)의 연구 책임자 길 루리아(Gil Luria)도 "비트코인의 주요 용도는 가치 저장 수단이며, 경제 안정성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홀더 88% "주요 수익 기회 놓쳤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암호화폐 투자자 1,2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88%가 주요 수익 기회를 놓쳤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 60%는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을 놓치는 것을 가장 큰 두려움으로 꼽았으며, 81%는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에 의존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분석 "BTC, 2025년 $20만 도달 가능성"
DL뉴스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여섯 자리 수를 달성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올해 말까지 12.5만 달러에 도달하고 2025년 2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Copper) 리서치 책임자인 파디 아부알파(Fadi Aboualfa)는 "이번 사이클의 진정한 정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6~1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 암호화폐 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크리스 라인(Chris Rhine)은 "대부분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에 추가하고 있는 점과 현물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유입된 글로벌 자금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CEO "BTC, 글로벌 주류 자산 문턱"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10만 달러 돌파,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한 건 중요한 이정표다. 앞으로 미국이 전략적 준비자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면 더 많은 기업들 역시 재무 자산으로 BTC를 추가할 수 있다. BTC는 글로벌 주류 자산의 문턱에 와 있다"고 밝혔다.
캐시 우드 "BTC $10만 돌파했지만, 여전히 가격 상승 '초기단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는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여전히 가격 상승 '초기단계'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캐시 우드는 "금 가격이 온스당 2,700 달러 일 때 시가총액은 15조 달러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BTC는 102,750 달러이며, 시총은 2조 달러다. 금과 비교하면 BTC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선물 롱 포지션 과열...변동성 확대"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 벨로데이터(Velo Data)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이 급등했다. 이는 롱 포지션에 대한 과도한 수요를 나타내며 약한 조정만으로도 대규모 청산을 일으키거나, 가격 변동성을 크게 확대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 선물의 연간 펀딩 비율은 거의 100%에 달했다. 도지코인(DOGE)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블로핀 옵션 트레이딩 및 리서치 헤드 그리핀 아르던(Griffin Ardern)은 "비트코인 옵션 가격이 기초 자산보다 빠르게 오르면 마켓 메이커들은 순수익 익스포저를 중립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유한 자산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12월 27일 만기의 비트코인 옵션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만기 후 가격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알트 시즌 도래"
비인크립토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구글 트렌드 차트를 분석한 결과, 알트시즌이 도래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구글 트렌드 점수가 100에 가까우면 해당 용어에 대한 검색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의미하는데, 현재 알트시즌에 대한 점수는 90점이다. 이는 지난 2021년 알트시즌 때와 비슷한 수준의 관심도"라고 설명했다.
서클, 직원 6% 감원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전체 임직원의 6%를 감원했다고 밝혔다. 서클은 "정기적인 운영 점검의 일환으로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효율성 및 생산성 재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기준 서클의 총 직원은 88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XRP 상승 여력 충분...강세 패턴 형성"
코인텔레그래프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리플(XRP)은 11월 이후 비트코인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보였지만 12월 5일(현지시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흥미로운 건 XRP/USD 4시간봉 차트에서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이 형성된 점이다. 불 플래그는 가격 상승 후 하락하는 범위에서 가격이 통합되며 나타나는 강세 지속 패턴이다. 리플이 2.37 달러 플래그 상단을 명확히 돌파하면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XRP 선물의 8시간 펀딩 비율은 지난 하루 동안 0.0163%에서 0.0553%로 급증했다. XRP과 같은 알트코인의 강세장을 기대하는 시장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QR·코인 결제…현금없는 제주 만든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현금 없는 국제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디지털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인데, 한·중·일 등 인근 국가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통용체제를 마련한다. 이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을 제주 지역화폐로 전환해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주기영 "BTC 가격 거품 안 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새로운 자본이 비트코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현 시가총액(각 비트코인의 마지막 이동 시점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시가총액)이 30일 만에 12.9만 달러에서 14.6만 달러로 증가했다. 현 비트코인 시세인 10.2만 달러는 버블과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