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X Grind 해커톤, EVM 혁신가 위해 2200만 달러 이상 상금·보조금 지원

오픈 소스, 커뮤니티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는 지난달 IOSG 킥스타터(IOSG Kickstarter), 웹3랩스(Web3Labs),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비트겟(Bitget)과 공동 주최로 Neo X Grind 해커톤 개최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Neo의 EVM 호환 사이드체인인 Neo X에서 진행되며 웹3 혁신가에게 총 2200만 달러 이상의 상금과 보조금을 제공한다. 해커톤은 재능 있는 개발자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Neo X에서 차세대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

Neo의 창립자 다홍페이는 "4년 동안 해커톤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재능 있는 혁신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IOSG, 웹3랩스, 포사이트 벤처스, 비트겟과 같은 훌륭한 공동 주최자의 지원으로 혜택을 더욱 강화하며 어떤 해커톤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보람 있는 패키지를 만들었다"며 "팀들이 선보일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eo X Grind 해커톤은 7만 달러 규모의 상금 풀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22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 및 투자금 등 다양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우승자는 네오의 2000만 달러 엘레베이트 프로그램, IOSG 킥스타터의 100만 달러 프로그램, 웹3랩스와 네오가 공동으로 시작한 100만 달러 규모 웹3.0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Web3.0 Global Acceleration Programme)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오와 공동 주최자들의 협력으로 주요 거래소에서 신속 상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IOSG 킥스타터의 인큐베이션 리더 피고는 "IOSG 킥스타터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빌더들에게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 멘토링, 네트워크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오 X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암호화폐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은 "Neo X Grind 해커톤을 통해 웹3 빌더의 다음 세대를 지원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은 재능 있는 인재들에게 적합한 도구와 기회가 주어질 때 가능하다"며 "이번 협력이 참가자들이 탈중앙 금융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트겟의 신속 상장 프로그램과 네오 X의 첨단 기술 인프라가 개발자들에게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인프라, 탈중앙화금융(DeFi), 소셜파이, 실물자산(RWA), 게이밍, 밈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된다. 10월 30일 시작한 해커톤은 12월 말까지 마감일이 연장돼 참가자들에게 준비와 제출 시간을 한 달 더 제공하게 된다.

또한 포사이트 벤처스의 공동 창립자 포레스트 바이는 “포사이트 벤처스는 암호화폐에서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원할 기회를 항상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eo X Grind 해커톤은 탈중앙 금융과 신기술의 교차점에서 혁신을 촉진하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Neo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업계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채택의 다음 물결을 이끄는 변혁적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네오 X는 네오의 EVM 호환 사이드체인으로, dBFT(위임 비잔틴 장애 허용) 합의와 MEV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개발자 환경을 조성하며 이더리움 호환성과 네오의 고급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웹3 프로젝트 개발에 이상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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