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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웹3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토리는 자체 메인넷 전환과 거버넌스 토큰 출시를 완료하고, 개발자 환경도 개선했다.
거래 수수료 변동을 이용한 차익거래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개발자 온보딩 절차도 간소화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의 테스트넷 파셋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프로젝트 테스트와 배포가 더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테스트넷 파셋은 개발자들이 무료 토큰을 받아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험할 수 있는 도구다.
스토리는 이 테스트넷을 초기에 도입해 하루 약 2000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았고, 최근에는 일일 평균 약 1만2000명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 재단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확장성과 보안, 성능을 갖춘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공동 마케팅과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토리 재단은 디지털 지식재산권을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해 보호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창작자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IP 산업 전반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