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4일 16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3% 상승한 6만6718달러(약 92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34% 내린 2548.80달러(약 35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67%▲ 솔라나 5.00%▲ XRP 0.58%▲ 도지코인 1.75%▼ 트론 1.75%▲ 톤코인 0.7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855억 달러(3019조원)를 기록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9월 경제활동 둔화세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진단이 나왔다.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2%대 지속 유지’란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며 ‘노랜딩’(무착륙) 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최근 미 국채 금리는 이 같은 미 경제 연착륙 기대에 연준이 다음달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오름세를 타고 있다.
연준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내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중 대부분에서 9월 한 달간 경제활동에 변동이 없었고, 2개 지역에선 다소 완만(modest)한 성장세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특히 고용은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했고, 과반수 이상의 지역에선 소폭 내지 다소 완만하게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4.7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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