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블랙록 CEO "비트코인,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군...시장 계속 커질 것" 外

블랙록 CEO "비트코인,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군...시장 계속 커질 것"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대선에서 누가 당선돼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다만 디지털 자산의 활용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 세계 기관들과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클래스라고 믿는다. 비트코인은 금 같은 원자재의 대안이며 블록체인으로서 이더리움의 역할도 크게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 업계에서 규제가 문제라기보다는 유동성, 투명성의 문제라고 본다. 과거 모기지 시장도 처음에는 발전 속도가 매우 더뎠지만 분석,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시장이 점점 커졌다. 디지털 자산 시장도 이와 유사한 궤도를 밟을 거라 본다"고 언급했다.

미니애 연은 총재 "비트코인, 여전히 가치 없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년이 지난 지금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리서치 "해리스 암호화폐 정책, 바이든보다 우호적이나 트럼프보단 뒤처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갤럭시 리서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이지만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만큼 산업 친화적이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해리스는 미국 암호화폐 기업 환경을 의미 있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세금(더 높은 자본이득세 부과) 등 문제에 대해서는 트럼프보다는 덜 친화적인 입장이다.

월러 연준 이사 "인플레 예상 밖 상승 시 금리 인하 중단할 수도"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2%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노동 시장이 악화될 경우 연준은 더 일찍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 하지만 인플레가 예기치 않게 상승하면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 "BTC 급등, 선물 시장 주도"
코인텔레그래프는 "선물 시장 주도로 오늘 BTC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BTC가 200일 이평선을 돌파하자 콜옵션 매수가 증가했다. 특히 4분기 행사가 7.5만~10만 달러 콜옵션에 매수가 집중된 모양새"라고 보도했다. 하이스트라이크 암호화폐 옵션 및 파생상품 책임자 JJ는 "상승을 뒷받침할만한 여러 내러티브가 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승리 확률이 오른 것, MSTR(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연고점 돌파 등이 대표적이다. 단 코인베이스에 상당한 매도벽이 쌓여 있어 단기 불확실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1위 유튜버, 인플루언서 홍보 토큰으로 $1300만 벌어들여
구독자 3억명 이상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이 인플루언서가 홍보한 토큰으로 1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펌프앤덤프, 이른바 작전 프로젝트의 토큰 세일에 참여한 직후 매도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것. 온체인 분석가 SomaXBT는 미스터비스트와 연관된 지갑이 2021년 한 해 동안 총 25만 달러 어치 토큰을 매수한 이후 덤핑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이더리움 밈코인 폴카몬(PMON)이 포함됐다. 단, 미스터비스트가 공개적으로 해당 지갑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은 있으나 본인이 직접 토큰 매매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수이 재단 "$4억 SUI 매도자, 내부인 아냐... 인프라 파트너로 추정"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재단 내부자 추정 주소가 이번 상승 기간 중 4억달러 상당 SUI를 매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이 재단이 X를 통해 "재단이나 미스틴랩스(수이 개발사), 직원, 투자자는 해당 물량을 매도한 적 없다. 내부자는 선제적 매도를 한 적 없으며 락업 및 유통량 일정을 위반한 일도 없다. 이번 매도자 월렛은 SUI를 보유 중인 인프라 파트너일 가능성이 크다. 재단은 모든 토큰 락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는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분석 "BTC 반등에 게임파이·밈코인 관심 커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이번주가 시작되며 BTC가 6.6만달러를 일시 돌파한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게임파이, 밈코인 분야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시장 강세를 기대하기 시작했다는 시그널"이라고 전했다.

TD코웬 "내년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윤곽 잡힌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월요일(현지시간) 메모에서 "테네시주 상원의원 빌 해거티(Bill Hagerty)가 최근 공개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초안이 내년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아웃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만약 해거티와 친분이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 이 가능성은 더 커진다. 핵심은 스테이블코인 감독 기관에 대한 양당 합의 도출"이라고 분석했다. 해거티가 제시한 초안에는 달러와 1대1 비율로 준비금 유지, 100억달러 이상 발행 시 연방 규제당국이 아닌 해당 주 관할 적용 등이 담겨 있다.

BTC 초기 고래, $63만 BTC 크라켄 입금
아캄이 X를 통해 "BTC 초기 고래가 크라켄에 63만달러 상당 BTC를 입금했다. 제네시스 블록 생성 후 5일 만에 BTC를 채굴했던 이 고래는 지난 2개월간 총 547만달러 상당 BTC를 매도했다. 현재 7523만달러 상당 BTC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CIO들에게 BTC 채굴주 투자 권고
모건스탠리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가 기업 최고투자책임자(CIO)들에게 포트폴리오에 BTC 채굴주 추가를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의회는 AI와 암호화폐 채굴 등 신기술로 인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가 자체 전력을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러한 에너지 정책을 반영,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석 "BTC 미결제약정 펀딩비율 상승...중단기 강세 전망"
BTC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율이 0.012%를 기록, 7월 27일 이후 최고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업체 유홀더(YouHodler)의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는 "펀딩비율 상승은 중단기 강세 추세를 나타낸다. 다만 시장 심리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망은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BTC가 6.5만달러를 돌파한 건 고무적인 일이다. 최근 미 대선에 대한 암호화폐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매집이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BTC는 연말까지 5만~8만달러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1분기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C 홀더 91% 수익 상태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BTC가 66,000 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BTC 홀더 91%가 수익 상태"라고 전했다.

테더, 상품 트레이더에 수십억달러 대출 제공 검토
테더가 상품 트레이더에 수십억달러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테더는 이미 여러 상품 트레이더들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베네수엘라, 러시아 등 미국 제재를 받는 국가 내 트레이더들이 달러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상품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아직은 검토 초기 단계이며 상품 트레이딩에 얼마를 투자할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일부 사람들은 테더의 대출 서비스가 기존 대출기관 서비스와 달리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전했다.

분석 “글로벌 유동성 홍수, BTC 폭발적 상승 촉발 전망”
DL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기관용 암호화폐 플랫폼 FRNT파이낸셜 국제 담당자인 데이비드 브리켈(David Brickell)이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자금이 중국 증시로 흘러갔지만, 결국 유동성 홍수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상 암호화폐 시장이 10월에 상승한다는 이른바 ‘업토버’는 첫 단추를 잘못 뀄을 수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면서 초기 모멘텀이 약화됐고 부정적인 공급 역학 악재까지 겹쳤다. 하지만 대부분 10월 상승은 하반기에 발생했고 비트코인은 통상 미국 선거를 앞두고 좋은 상승률을 보였다. 여기에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은 증가하고, 중국이라는 초대형 플레이어가 경기부양 바주카포까지 발사했다는 거시경제적 배경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 상황에서는 암호화폐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불러올 만한 요소가 많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용자 10만명 돌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X 스페이스 라이브를 통해 “현재까지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퍼블릭 토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팍소스 공동설립자 영입
더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가 팍소스 공동 설립자이자 팍소스 아시아 CEO인 리치 테오(Rich Teo)를 영입했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완만한 추가 금리 인하 적절"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은 여전히 긴축적이며, 완만한 추가적 금리 인하는 시장 상황에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웜홀, 유니스왑 레이어2 유니체인서 출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이 유니스왑(UNI)의 새 레이어2 네트워크인 유니체인(Unichain)에서 출시됐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웜홀은 “유니스왑 브릿지 위원회에서 멀티체인 거버넌스 구동을 위해 승인한 프로토콜은 웜홀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퍼퍼 파이낸스 “에어드롭 클레임 페이지 정상화”
유동성 리스테이킹 플랫폼 퍼퍼 파이낸스(Puffer Finance)가 X를 통해 에어드롭 클레임 페이지가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앞서 퍼퍼 파이낸스는 “디도스 공격으로 클레임 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됐으며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복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토큰 클레임이 막힌 상태에서 컨트랙트 상 거래소로 토큰이 계속 입금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스타크넷, 테스트넷서 스타크게이트 v2.0 출시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이 X를 통해 스타크게이트(StarkGate) v2.0이 테스트넷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저스틴 선, $143만 PUFFER 에어드롭 클레임 가능"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은 3,979,336 PUFFER 에어드롭 클레임이 가능하며, 이는 약 143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스틴 선은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젝트에서 5,425만 달러 이상 에어드롭 물량을 클레임했으며, 저킷·이더파이·퍼퍼 등에서 수령할 클레임 물량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PUFFER 마켓메이커, GSR 포함 2곳인듯"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이 X를 통해 “PUFFER 마켓메이커는 GSR마켓과 또 다른 한 곳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GSR은 500만 PUFFER를 수령했으며 260만 개를 거래소로 입금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마켓메이커 추정 주소는 372만 PUFFER를 받았고, 전량 거래소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나비프로토콜, 수이 브릿지 활용 ETH 대출 풀 출시
수이(SUI) 생태계 최대 디파이 나비프로토콜(NAVX)이 공식 X를 통해 "수이 브릿지를 통한 이더리움(ETH) 대출 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담보 인정비율(LTV)은 75%, 청산 임계값은 80%, 대출 상한은 2,000 ETH다.

퍼퍼 파이낸스 "디도스 공격에 클레임 페이지 다운"...커뮤니티 불만
유동성 리스테이킹 플랫폼 퍼퍼 파이낸스(Puffer Finance)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디도스 공격으로 클레임 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됐으며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퍼퍼 파이낸스는 에어드롭 시즌1 클레임을 10월 14일 20시로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복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토큰 클레임이 막힌 상태에서 컨트랙트 상 거래소로 토큰이 계속 입금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래소로 토큰 물량이 대거 유입된 뒤에야 클레임이 재개될 수 있어 자칫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바이비트는 14일 21시(한국시간) PUFFER를 상장했다. PUFFER는 바이비트 USDT 마켓에서 0.43 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동성 프로토콜 디파이엣지, 이용자 대상 입금 지원 중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동성 프로토콜 디파이엣지(DeFi Edge)가 이용자 대상 입금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디파이엣지는 팬케이크스왑, 테나, 카멜롯, 라이넥스, 퀵스왑 등 다수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지원해 왔으며, 앞서도 아비트럼(ARB) 기반 카멜롯 관련 서비스 중단을 공지한 바 있다. 현재 프로토콜 내 출금은 정상 작동 중이며, 프로토콜 내 유휴 자금은 364만 달러 상당이다.

도이체방크, 암호화폐 MM 키록에 다중통화계좌 개설 지원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체방크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마켓 메이킹 업체 키록(Keyrock)에 다중통화계좌 개설 및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록은 이를 활용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이체방크는 현재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토러스(Taurus),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물자산(RWA) 토큰화와 은행 간 결제 등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솔브프로토콜, $1,100만 추가 투자 유치...누적 $2,500만 조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솔브프로토콜(Solv Protocol)이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 산하 암호화폐 회사 레이저디지털(노무라홀딩스 자회사), 블록체인 캐피털, OKX 벤처스 등으로부터 1,1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는 2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라운드까지 솔브프로토콜은 누적 2,5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라운드에서는 바이낸스랩스, 스파르탄그룹 등이 펀딩에 참여했었다. 현재 솔브프로토콜의 랩트 BTC인 SolvBTC에는 2만 BTC(13억 달러 상당) 이상이 스테이킹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BTC, $6.6만 돌파 시 $2.13억 규모 숏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6,000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2.13억 달러 상당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반면 BTC가 64,000 달러를 이탈하는 경우에는 1.09억 달러 상당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암호화폐 테마주, 프리마켓서 상승세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약 6.5%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약 4.5%, 비트팜스는 3.8%, 라이엇플랫폼은 4.6%, 마라톤디지털은 5%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외신 "수이, 내부자 매도 의혹에도 강세 지속"
코인텔레그래프가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내부자 매도 의혹에도 강세를 지속, 지난 30일 동안 120%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이트(@lightcrypto)는 "수이 재단 내부자로 추정되는 익명 주소는 이번 상승 기간 중 4억 달러 상당 SUI를 매도했으며, 가격이 오를 수록 매도량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수이는 오는 23일(현지시간) 1.14억 달러 상당 대규모 언락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총 공급량의 28% 이상이 언락돼 있다"고 부연했다.

해시키 “내년 중 토큰화 프로젝트 출시 계획”
해시키 그룹의 토큰화 사업 총괄 책임자 안나 리우(Anna Liu)가 홍콩 매체 이코노믹저널(hkej)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중으로 해시키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토큰화를 진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판단한다. 홍콩통화청의 샌드박스도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이에 해시키는 토큰화 프로젝트 출시를 위해 수십 개의 토큰화 프로젝트들과 접촉하고 있다. 우리는 우선 탄소 배출권, 녹색자산, 머니마켓펀드 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 AED 스테이블코인에 원칙적 라이선스 부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중앙은행(CBUAE)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디르함(AED) 스테이블코인에 원칙적 페이먼트(결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ED 스테이블코인은 디르함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AE를 최초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 AED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라이선스를 완전히 취득하는 경우 AE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트레이딩 페어로도 이용될 수 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도 최근 UAE 현지 기업과 협력해 AED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바 있다.

해리스 “흑인들 위해 디지털자산 규제 명확성 제공하겠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흑인 남성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거나 소유했던 흑인들(미국 흑인의 약 20%)에게 더 많은 투자 명확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측은 이외에도 흑인 기업가를 위한 전용 대출 프로그램, 오락용 대마 합법화 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소니움, 생태계 인큐베이션 지원 대상 발표
소니그룹이 개발 중인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Soneium)이 X를 통해 생태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소니움 스파크'(Soneium Spark)가 부문별 수상 프로젝트 및 지원 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디파이 부문에서는 ▲쿄 파이낸스(Kyo Finance) ▲소넥스(Sonex) ▲와우맥스 익스체인지(Wowmax Exchange) ▲언타이틀 뱅크(Untitled Bank) ▲마카롱 파이낸스(Macaron Finance) ▲신스테이션(SynStation) ▲웨이브엑스(waveX) ▲슈퍼볼륨(SuperVol) ▲니모 파이낸스(Neemo Finance) ▲세이크 파이낸스(Sake Finance)가 선정됐다. 웹3 경험 부문은 ▲에메랄드(Emerald) ▲민트패스 트래블(MintPass Travel) ▲소노바 NFT(Sonova NFT) ▲아르카스 챔피언즈(Arcas Champions) ▲더비 레이스 게임(Derby Race Game) ▲에버문(EverMoon) ▲알리아스(Alias) ▲플릭플레이(Flickplay) ▲펑크가 망가(Punkga Manga) ▲요아케(YOAKE) ▲아웃그리드(Outgrid) ▲서브업 랩스(ServeUp Labs) ▲유네(Une) ▲야이 글로벌(Yay Global)이 선정됐다.

세푸, 3시간 전 바이낸스에 $7,257만 BTC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 추정 주소가 3시간 전 바이낸스에 1,133 BTC(7,257만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10일과 11일 BTC가 60,815 달러였을 당시 바이낸스에서 1,988 BTC(1.2억 달러 상당)를 출금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3.15% 오른 64,852.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고서 "3분기 예측 시장 베팅 규모, 전 분기 比 565% 증가...$31억 수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예측 시장 플랫폼의 베팅 규모가 2024년 2분기 4.63억 달러 규모에서 3분기 31억 달러로 565.4%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9월 기준 예측 시장 점유율 99%는 폴리마켓이 점유하고 있으며, 폴리마켓의 대부분 거래량은 미국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 쏠려 있다. 올해 초부터 미국 대선 관련 누적 베팅액은 17억 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이번 사이클서 BTC 소액 보유자 증가세 미미...아직 상승 남았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베트남 커뮤니티 매니저 빈당(binhdang)이 "이번 사이클에서 시장 투자심리를 잘 나타내는 비트코인 소액 보유자(0.1 BTC 미만 보유)들의 증가세가 과거보다 약하다. BTC 단기 고점은 소액 보유자 급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상승은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사이클의 소액 보유자 증가세는 과거 두 사이클에 비해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소액 보유자 증가세는 시장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경향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노벨경제학상에 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비탈릭 빠져
한국경제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대런 아세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 사이먼 존슨 MIT 경제학과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복수 매체에서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가능성을 제기했고,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이슈가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돼, 실제로 노벨상 공식 유튜브 채널의 채팅창에서는 다수 한글 채팅이 목격되기도 했다.

캣티즌, 애플리케이션 센터 내 모든 게임서 CATI 결제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이 공식 채널을 통해 14일 자체 애플리케이션(미니게임) 센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캣티즌은 미니게임 센터 내 모든 게임 상에서 CATI 토큰 결제를 지원하며, CATI 충전 10%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캣티즌은 지속적으로 CATI 유틸리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캣티즌 애플리케이션 센터 내에서도 CATI 토큰의 추가적인 유틸리티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인게코 "3Q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현물 거래량 전년 比 14.8% 감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3.05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번 분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33조 달러를 유지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일본 당국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변동성이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9월 기준 1위 거래소 자리를 유지했지만,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점유율이 40%를 하회한 38%를 기록했다. 크립토닷컴은 전 분기 대비 거래량이 160.8% 증가해 14.4% 점유율을 기록했다. OKX와 게이트아이오는 이번 분기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 기준 업비트는 점유율 5.04%로 6위를 기록했다.

제프리스 “9월 BTC 채굴 수익성, 전월 대비 2.6% 하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던 반면 해시레이트는 약 1.7% 상승하면서 BTC 채굴 수익성이 전월 대비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지난달보다 더 힘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BTC 가격이 전월 대비 약 5% 상승했으나 해시레이트도 약 11% 오르면서 가격 상승 효과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프리스는 “북미 채굴 상장사들은 8월 대비 9월에 더 많은 BTC를 채굴했으며 전체 네트워크의 22.2%를 차지했다. 이는 8월 19.9%에서 늘어난 수치다. 또 상장사 가운데 마라톤디지털이 이 기간 705 BTC를 채굴해 가장 많은 양을 채굴한 것으로 집계됐다. 클린스파크가 493개로 뒤를 이었다"고 강조했다.

질리카 "작업증명 채굴 보상 반감 거버넌스 통과"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질리카(ZIL)가 공식 X를 통해 "커뮤니티에 상정됐던 작업증명(PoW) 채굴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어 "10월부터 매월 채굴 보상이 50%씩 감소할 예정이다. 반감기로 인한 ZIL 잉여 물량은 gZIL 보유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재할당될 예정이며, 이는 생태계 확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리카는 지난달 30일 작업증명 채굴 보상 반감을 제안한 바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스테이블코인, 화폐에 의존…CBDC 필요"
SBS비즈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테더(USDT)나 스테이블코인을 달러와 연동한다고 하더라도 관리가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이 화폐를 완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틀린 생각이다. 프로그램화된 화폐가 되면 새로운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추진하는 정부 방향성에 찬성하냐는 질문에 "외환거래법도 관련하고 있고, 정부와 논의한 바는 없지만 지금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CBDC가 현실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대항마가 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국제적으로 해외 중앙은행과 얘기할 때는 완벽한 대체재는 안되더라도 중요한 대체재로 만들자는 것이 CBDC를 도입하자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美 법원, 프라임트러스트 자회사 밴큐 파산 신청 기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Trust)의 자회사이자 네오뱅크 업체인 밴큐(Banq)의 챕터 11 파산 신청을 기각했다. 밴큐는 지난해 6월 미국 네바다주 파산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재판부는 "밴큐가 제출한 파산 절차는 밴큐와 설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계략에 불과하며, 현재 보류 중인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술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하바, 멀티 체인 디지털자산 브릿지 '하바 미터' 정식 출시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가 멀티 체인 디지털자산 브릿지 '하바 미터'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바 미터는 FT와 NFT 모두 브릿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바 미터에는 현재 이더리움, 베이스, BSC, 폴리곤, 카이아 등 주요 EVM 네트워크들이 연결돼 있다. 솔라나, 앱토스 등 non-EVM 연결 테스트도 마친 상태다. 정식 버전에서는 하바 미터 서비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각 프로젝트의 웹·앱 서비스에서 원클릭 브릿징을 실행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다.

서울대 "가상자산 기부, 건전성 담보 때까지 거부"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대가 가상자산(코인) 건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코인 기부'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모금전략실이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가상자산 기부 관련 진행 상황 및 대응 계획 답변서를 보면,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는 2022년 게임업체 위메이드로부터 업체 자체 발행 코인인 '위믹스'(WEMIX) 10억 원 상당을 기부 받기로 약정했으나 "실제로 기부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서울대 측은 "관계 법령이 정비되기 전까지 법인계좌를 개설하지 않을 것이며, 가상자산의 건전성이 담보될 때까지 향후 가상자산 기부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2년 7월 서울대 측은 장현국 당시 위메이드 대표(현 부회장)와 10억 원 상당 위믹스 코인을 창업 펀드(SNIbiz)에 기부 받기로 약정했으나,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사전 공시 없이 대량 현금화(유동화)해 사업자금으로 쓰던 사실이 알려져 시세가 급락하자 유동화 중단을 발표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 새 CEO로 전 골드만삭스 대표이사 영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Copper)가 전 골드만삭스 대표이사 아마르 쿠치나르(Amar Kuchinad)를 새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쿠치나르 영입으로 코퍼는 전통 금융 시장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드미트리 토카레프(Dmitry Tokarev) 코퍼 CEO는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분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BTC 수익률보다 2.7배 높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이 270%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NAV 프리미엄은 MSTR 시가총액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BTC 가치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현재 MSTR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BTC를 직접 보유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2.7배 높다는 의미를 가진다. 매체는 "MSTR 주식이 BTC보다 프리미엄이 높은 이유는 레버리지 전략과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 때문이다. 현재 MSTR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같은 금융 상품을 통해 BTC 보유량을 늘리는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달러의 자본으로 1.1 달러의 BTC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BTC 가격이 10% 상승하면 회사의 자산 가치는 11%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MSTR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2분기 약 1.11억 달러 수익을 창출했다. BTC 매수 전략을 유지하기 위한 현금 흐름 기반을 제공해 BTC 보유량과 NAV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10/17 DBR 런치풀 오픈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7일 17시(한국시간)부터 10월 24일 19시까지 DBR 런치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DBR USDT, MNT를 스테이킹해 DBR을 파밍할 수 있다.

탈로스, 1년 내 아태지역 인력 두배 늘린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탈로스(Talos)가 아시아를 핵심 시장으로 지정, 향후 12개월 동안 인력을 두 배로 충원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탈로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책임자 사마르 센(Samar Sen)은 "아시아는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많이 포진해 있는 지역으로, 파생상품 시장도 미국과 유럽보다 훨씬 더 정교하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아시아 기관 활동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채용은 비즈니스 개발, 고객 서비스, 제품 및 엔지니어링 직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4.07억 순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총 4.07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유출세 전환 1주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4.19억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이더리움(ETH) 투자 상품에서는 9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만 총 4.06억 달러 상당이 순유입됐다. 이외에 블록체인 주식 ETF도 3,4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올 들어 최대 주간 순유입을 달성했다.

독일 기업 사마라AG, BTC 매수 위해 3000만 유로 채권 발행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독일 상장 기업 사마라AG(Samara AG)가 BTC 매수 등을 위해 3000만 유로(약 3,278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해당 채권은 선순위 담보 북유럽 채권으로, 수익금은 대체 투자 펀드 지분, 비트코인 매입 등 사마라 포트폴리오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마라AG는 BTC를 트레저리 내 주요 자산으로 편성하고 있다.

비탈릭, 최소 스테이킹 규모 32 ETH→1 ETH 제안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소 스테이킹 규모를 32 ETH에서 1 ETH로 낮추는 제안을 했다. 그는 "단일 슬롯 완결성(SSF)과 스테이킹 민주화라는 두가지 주요 목표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일 슬롯 완결성이란 하나의 슬롯에서 블록을 확정시키는 개념을 말한다. 스테이킹 민주화는 최소 스테이킹 기준을 기존 32 ETH에서 획기적으로 낮추자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를 위해 △서명 애그리게이션 프로토콜 개선 △오르빗 위원회 메커니즘 도입 △2단계 스테이킹 시스템 구현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분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강세...BTC 가격 상승 기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X를 통해 "올해 채굴자 보상이 감소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일부 채굴 업체의 성과가 부진하다. 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대출을 통한 비트코인 매수 전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추세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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