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6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약 7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추가하며 반등했다. 이번 반등은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3.4% 상승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보이며 주요 코인들을 앞섰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2000만 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대부분이 숏 포지션이었다.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또한 중립으로 개선되며 하루 동안 17포인트 상승했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오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것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밈코인 네이로(NEIRO)로, 지난 24시간 동안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도 화이트빗 코인(WBT)은 30% 상승했고, 에테네아(ENA)는 25% 상승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유니스왑(UNI)은 2% 하락했으나, 지난주에는 17% 상승하며 단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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