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미디어연합(Blockchain Media Alliance, 이하 미디어연합)이 오는 21일(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토큰포스트, 한국블록체인뉴스, 주간블록체인, 퍼블리시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미디어사와 관계사가 참여하는 미디어연합은 ‘투명한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책임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언론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개별 언론사의 재정적 독립성과 가짜 뉴스 퇴출 등 '뉴스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조직됐다.
미디어연합은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으로 △블록체인 정책 공론화 등을 위한 회원사 공동의 목표 추진 △블록체인 이슈 선점과 프로젝트 검증 △언론산업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사업성 활성화 방안 논의 △사회 모든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대한 논의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론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민참여를 이끌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올바른 정보와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미디어연합은 회원사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또 국내를 포함한 중화권과 북미 등 여러 지역의 다수 미디어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향후 글로벌 컨퍼런스와 어워즈 등에 관한 계획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연합은 회원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미디어와 관계사에 대한 특전으로 △전 세계 언론 대상 보도자료 배포 △블록체인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 교육 △연합 수익 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