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3억21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 중 비트코인이 주요 역할을 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2주 연속으로 유입세를 기록한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의 한 주 동안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총 3억21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50bp 인하한 결정 이후 발생한 현상이라고 코인셰어스는 분석했다. 비트코인(BTC) 기반 투자 상품이 2억84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주요 관심을 받았고, 반면 이더리움(ETH) 기반 상품은 5주 연속 290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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