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얕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16시 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7% 상승한 6만3641달러(약 84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8% 오른 2654.86달러(약 35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NB 1.81%▲ 솔라나 0.22%▲ XRP 0.54%▼ 도지코인 0.06%▼ 톤코인 0.76%▲ 트론 0.2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095억달러(2944조원)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인 비트코인 또한 신고점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10x Research) CEO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 올해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이어가며 2023년과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해당 패턴에 따라 비트코인은 오는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5.7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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