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대출 플랫폼 셰즈무(Shezmu)가 해커와의 협상을 통해 약 500만 달러 상당의 도난당한 암호화폐를 회수했으며, 해커에게 더 높은 보상금을 제안해 합의에 도달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셰즈무는 해킹으로 도난당한 자금 약 500만 달러를 해커와의 성공적인 협상을 통해 회수하였다.
9월 21일, 블록체인 분석 회사 퍼즐랜드(Fuzzland)의 공동 창립자 차오판 쇼우(Chaofan Shou)가 셰즈무의 스테이블코인 볼트가 해킹된 사실을 경고했으며, 이에 셰즈무는 해커에게 법적 제재 없이 자금 반환을 요청하고 10% 보상금을 제안했다. 해커는 20% 보상금을 요구했고, 셰즈무가 이를 수용하면서 자금 반환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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