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5일간 저점인 5만2500달러에서 반등하며 6만2000달러에서 6만5000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기술 차트에서 포착되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향해 상승하고 있지만, 청산에 의한 매수 압력만으로는 7만 달러 이상의 고점을 돌파하기 어려울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매도세가 이전 지지선을 저항선으로 바꾸며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 청산으로 인한 매도는 낮은 저점을 형성하며 지속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은 구조적으로 하락 추세에 머물러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달러 이상에서 주간 마감된다면 매수세가 힘을 얻고, 하락 추세를 극복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주간 고점은 이전 고점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어, 강력한 저항선인 6만2000달러에서 6만3000달러 구간에서 상승세가 멈출 수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대부분 청산에 따른 강제 매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항 구간에서의 매도 압력을 극복할 충분한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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