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Starknet)이 9월 10일 첫 온체인 투표를 실시하며, 이는 향후 다른 프로토콜들이 따를 수 있는 선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타크넷(Starknet)이 9월 10일 첫 번째 온체인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 도입을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오프체인 투표 방식을 벗어나 각 토큰 보유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는 온체인 투표가 가스비 문제로 인해 널리 채택되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투표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온체인 투표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과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구조에서 큰 진전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가스비 부담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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