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 에어드랍, 21억 달러…사상 최고치 기록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스타크넷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토큰을 출시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어제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개발자와 초기 사용자들에게 7억 개의 STRK 토큰이 에어드랍이 되었다.

스타크(STRK)의 데뷔와 함께 3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며 프로젝트의 가치가 완전히 희석된 기준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번 에어드랍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기록적인 성과인 21억 달러의 가치가 됐다.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에어드랍

이 역사적인 에어드랍은 총 가치 고정(TVL)이 124억 달러에 달했던 선도적인 레이어 2 네트워크 Arbitrum이 세운 이전 이정표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Arbitrum의 토큰인 ARB는 시가총액 130억 달러로 출시되었으며, 에어드랍 가치는 15억 달러에 달했다. 토큰 플로우 대시보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STRK 출시 이후 5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4억 2,400만 개의 STRK 토큰을 신청했다.

현재 STRK는 약 1.8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180억 달러의 FDV를 의미하며, 이는 아비트럼과 오라클 공급자인 체인링크에 근접한 수준이며 두 번째로 큰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옵티미즘을 뛰어넘는 가치 평가다.

시장에서 에어드랍의 중요성 이해하기

에어드랍은 토큰 도입 초기 단계에서 투자자를 유치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다.

디파이언트 랩에 따르면, 기업은 무료 암호화폐 토큰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용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에어드랍은 토큰의 전체 공급량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 토큰 공급량이 수요와 희소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에 변동성을 유발하여 잠재적으로 가격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

시장 변동성 발생

STRK 토큰이 출시되자마자 가치가 급등했지만, 이후 에어드랍으로 인해 20% 이상 하락했다.

미디엄은 이러한 변동성은 토큰 상장 및 에어드랍 이벤트 기간 동안 흔히 발생한다고 말한다.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STRK는 바이낸스, 쿠코인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STRK는 1.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872,988,344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