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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가 지난주 약 4.5% 하락 후 9일(현지시간) 약 1% 반등했다. 비트코인(Bitcoin) 역시 지난주 52,5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가 56,500달러 선까지 상승하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초기 상승 이후 강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수세의 몫이다. 최근 며칠간의 약세로 미국 기반 스팟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큰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8일 동안 ETF에서 12억 달러가 유출됐다.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매크로 연구 책임자 줄리안 비텔(Julien Bittel)은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움직임이 2019년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텔은 비트코인이 큰 가격 변동이 시작될 수 있는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예상한다.
비트코인이 55,724달러 선 위로 상승해 유지할 수 있을까? 이는 최근의 하락이 베어트랩이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이것이 알트코인 매수를 유도할 수 있을까? 차트를 분석해보자.
S&P 500 지수는 이중 고점 패턴을 형성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는 5,119 아래로 하락해 마감하면 완성된다. 매도세력은 9월 6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격을 끌어내렸고, 이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음을 나타낸다. 매도자들은 가격을 5,265까지 끌어내리려 할 것이다. 매수자들은 5,265에서 5,119 사이 구간을 강력히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이 이 구간에서 반등한다면, 지수는 며칠 동안 5,119에서 5,670 사이의 큰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있다.
매수자들이 통제권을 되찾으려면 가격을 신속히 이동평균선 위로 밀어 올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지수는 5,670 저항선을 재시험할 수 있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상승세 재개를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다.
미 달러 지수(DXY)는 9월 6일 100.50 수준에서 급격히 반등했는데, 이는 매수세력이 적극적으로 하락 시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나타낸다. 매수자들이 가격을 20일 지수이동평균(101.73) 위로 밀어 올리면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수는 50일 단순이동평균(103.14)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지수가 당분간 99.57에서 108 사이에서 횡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대로 2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다면, 매도세력은 지수를 100.50 아래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한 번 더 할 것이다. 성공한다면 다음 정지점은 99.57의 중요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은 9월 6일 중요 지지선인 55,724달러를 하회하며 마감했지만, 매도세력이 하락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이는 낮은 가격 수준에서 매도 압력이 부족함을 나타낸다.
가격은 55,724달러의 돌파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지점에서 매수세와 매도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매수자들이 가격을 55,724달러와 20일 지수이동평균(57,821달러) 위로 밀어 올린다면, 이는 시장이 하락세를 거부했음을 시사할 것이다. BTC/USDT 페어는 50일 단순이동평균(60,60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가격이 55,724달러나 2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하락 전환하여 52,550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이는 새로운 하락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페어는 49,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이더리움(Ethereum)의 반등은 2,300달러에서 매도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매도세력이 이 수준을 저항선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가격이 2,300달러에서 급격히 하락 전환한다면 2,111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ETH/USDT 페어는 심리적 지지선인 2,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매수자들이 가격을 20일 지수이동평균(2,465달러) 위로 끌어올리고 유지해야 반등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페어는 2,850달러의 돌파 수준까지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하락 추세가 끝났음을 시사할 수 있다.
BNB의 471달러에서의 반등은 매수세력이 495달러에서 460달러 사이의 구간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반등은 이동평균선에서 매도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이 이동평균선에서 하락 전환한다면, 매도세력은 BNB/USDT 페어를 460달러 아래로 끌어내리려는 또 다른 시도를 할 것이다.
반대로 매수세력이 가격을 이동평균선 위로 밀어 올린다면, 이는 페어가 당분간 460달러에서 635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 추세적 움직임은 635달러 위나 460달러 아래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솔라나(Solana)는 116달러 근처에서 지지를 찾으려 하고 있지만, 매도세력은 반등 시마다 계속해서 매도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심리를 나타낸다.
매도세력은 가격을 116달러 지지선 아래로 끌어내리려 할 것이지만, 매수세력의 상당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 현재 수준이나 116달러에서 가격이 상승 전환하여 20일 지수이동평균(136달러) 위로 오른다면, 이는 매수세력이 하락 시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페어는 160달러를 향해 상승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가격이 계속 하락하여 116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단기적으로 무효화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페어는 1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XRP는 9월 6일 0.54달러 지지선 아래로 하락했는데, 이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음을 나타낸다.
하락하는 20일 지수이동평균(0.55달러)과 음의 영역에 있는 상대강도지수(RSI)는 0.46달러로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매수세력은 0.46달러에서 0.41달러 사이의 구간을 강력히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XRP/USDT 페어는 당분간 0.41달러에서 0.64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수 있다.
매수세력이 가격을 50일 단순이동평균 위로 밀어 올리고 유지해야 반등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페어는 0.6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페어는 0.7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도지코인(Dogecoin)은 여전히 하락 추세에 있지만, 매수세력은 0.09달러에서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수자들이 가격을 20일 지수이동평균(0.10달러) 위로 밀어 올린다면, DOGE/USDT 페어는 하락 추세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매수세력이 넘어야 할 강력한 장애물이지만, 성공한다면 페어는 0.14달러로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다.
대신 가격이 2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급격히 하락 전환하여 0.09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이는 매도세력이 여전히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페어는 0.08달러까지 급락하고 이후 하락 웨지 패턴의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톤코인(Toncoin)은 4.72달러의 돌파 수준 위로 다시 상승했는데, 이는 낮은 가격 수준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TON/USDT 페어는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저항선인 20일 지수이동평균(5.3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2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가격이 급격히 하락 전환한다면, 이는 심리가 여전히 부정적임을 나타낼 것이다. 4.44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3.50달러를 향한 하락 추세가 시작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20일 지수이동평균 위로 상승한다면, 이는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페어는 50일 단순이동평균(6.03달러)의 상단 저항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을 돌파하면 횡보장이 형성될 수 있다.
카르다노(Cardano)는 9월 7일 0.31달러 지지선에서 상승 전환했는데, 이는 매수세력이 이중 바닥 패턴을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패턴은 0.40달러 위로 돌파하여 마감하면 완성된다.
평탄해지는 20일 지수이동평균(0.34달러)과 중간점 바로 아래에 있는 RSI는 매도세력이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수자들이 가격을 50일 단순이동평균(0.35달러) 위로 밀어 올린다면, ADA/USDT 페어는 하락 추세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여 마감하면 새로운 상승 움직임의 시작을 시사할 수 있다.
하방의 중요 지지선은 0.31달러다. 이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페어는 0.27달러까지 급락하고 이어서 0.24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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