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몇 분 만에 2500달러 하락하며 월간 최저치인 5만4400달러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하루 만에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미국의 8월 고용 보고서 발표 후 5만70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곧바로 5만4400달러로 급락했다. 이번 하락은 지난 월요일 6만5100달러에서 시작된 하락세를 이어가는 결과로,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최저치인 5만440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인해 약 4만5000명의 과도한 레버리지 거래자들이 청산되었으며, 총 청산 규모는 1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가장 큰 청산은 HTX에서 발생했으며, 그 규모는 1300만 달러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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