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이달 들어 BTC 현물 ETF에서 3억 200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여전히 상승 잠재력이 있지만, 투자자 사이에서 매수 후 홀딩 전략은 인기가 시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각각 21억 달러 및 32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현재는 이같은 유입세를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다. 굵직한 거시경제적 이벤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BTC 현물 ETF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