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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최대 500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자산 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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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8.19 (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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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재무 공개 문서를 통해 최대 5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 기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NFT 컬렉션을 통해 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윤리감시단체 시티즌스 포 에식스(Citizens for Ethics)가 입수한 재무 공개 문서에 트럼프가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사이의 디지털 자산을 "콜드 월렛에 보관된 가상 이더리움 키가 있는 암호화폐 월렛"에 보유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트럼프의 이더리움 기반 보유 자산 외에도 NFT 컬렉션을 통한 수익도 상세히 공개됐다. 문서에 따르면 미국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NFT INT라는 회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715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의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보유액은 360만 달러 이상이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달러 기준 가치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자산은 129만 달러의 이더(Ether), 90만 달러 이상의 WETH, 40만 달러 이상의 GUA 토큰이다.

트럼프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은 재임 시절 암호화폐를 사기라고 지칭했던 것에서 크게 변화했다. 그는 2019년 일련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나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의 팬이 아니다. 그것들은 돈이 아니며, 그 가치는 매우 변동성이 크고 공기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전 대통령의 이 분야에 대한 견해는 크게 변화했다. 그는 자신의 NFT 컬렉션을 발행하고 '암호화폐 군대'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를 캠페인에서 홍보하는 것 외에도, 향후 모든 비트코인이 미국에서 채굴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여에도 불구하고, 그는 월요일 일론 머스크(Elon Musk)와의 X 스페이스 인터뷰에서 이 분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인터뷰 동안 전 대통령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밈코인들의 가격이 하락했다.

그 이후 대선 후보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들의 가격이 더 낮아졌다. 지난 주 MAGA는 11%, 다크 MAGA는 40%, 의도적으로 철자가 잘못된 돌란드 트렘프(Doland Tremp)는 27% 하락했다. 그러나 프리트럼프(FreeTrump)는 이러한 하락세를 거슬러 같은 기간 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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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4.08.20 04:17: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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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8.20 01:18:5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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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8.20 01:18:4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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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boss

2024.08.20 00:02: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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