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탈중앙화 금융(DeFi) 진출에 대한 힌트를 더하며 15일 텔레그램 채널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우리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소문이 돌고 있다"며 "실제 이야기를 듣고 공식 발표를 계속 확인하려면 우리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하라. 추측에 의존하지 말고 여기서 직접 소식을 받아보라!"고 말했다.
'디 디파이언트 원스(The Defiant Ones)'라는 채널 이름은 더 블록이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최근 상표 출원과 일치한다. 7월 AMG 소프트웨어 솔루션스라는 회사가 '비 디파이언트(Be DeFiant)', '월드 리버티(World Liberty)',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라는 용어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세 번째 상표는 출원서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의 금융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다.
지난주 도널드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밈코인이 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15일 오후 에릭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에릭은 포스트에 "이는 디지털 부동산"이라며 "공평하고, 누구나 즉시 접근할 수 있는 담보다. 이것이 은행과 금융 세계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사람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그 변화를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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