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60억원의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며 대체불가토큰(NFT) 수수료를 통해 9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공시 자료를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0만 달러~500만 달러(14억~67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는 트럼프 지갑의 보유 자산을 360만 달러로 집계하고 있다.
이밖에도 트럼프는 'NFT INT'라는 기업과 체결한 NFT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715만 달러(95억원) 상당을 벌어들였으며 멜라니아 트럼프도 NFT 판매를 통해 33만609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NFT는 출시 이후 누적 거래량 1만5808 ETH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대통령은 지난달 다른 NFT 컬렉션을 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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