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비트코인 5만6909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44% 상승한 5만6909달러(약 78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9% 오른 2498.26달러(약 34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상승하고 있다. BNB 0.74%▲ 솔라나 6.87%▲ XRP 0.01%▲ 톤코인 5.73%▲ 도지코인 1.08%▼ 카르다노 2.17%▲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0055억 달러(2756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코인마켓캡

조선비즈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기를 원하는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됐던 긴급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증시 폭락도 최근 상승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진단했다. 월가에는 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정서가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0.24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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