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3명을 인용, BTC의 향후 시세가 긍정적이라고 30일 보도했다. 벤처 코이니스(Venture Coinist) 소속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은 "BTC는 장기적으로 7,800 달러선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계약 만기는 BTC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곧 9,000 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인기 트레이더 플랜비(PlanB)는 독자적인 BTC 가격 차트인 스톡투플로우(stock-to-flow) 차트 분석을 통해 "BTC가 서서히 상승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 기업 블록루츠(BlockRoots) 공동 설립자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2013년 BTC는 89일간 75% 하락한 뒤 1,600% 상승했다. 현재는 91일간 42% 하락하고 있다. 이대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지만 결국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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