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약세 지속...비트코인 6만6000달러선 일시 터치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간밤 6만3000달러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은 반등하며 오늘 아침 6만6000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4% 상승한 6만5731달러(약 909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60% 내린 3172.17달러(약 4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52%▼ 솔라나(SOL) 3.42%▼ XRP 2.71%▼ 도지코인(DOGE) 2.87%▼ 톤(TON) 3.83%▼ 카르다노(ADA) 3.6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439억 달러(3242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코인마켓캡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20%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51%, 나스닥 지수는 0.93%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마운트곡스 채권자 관련 데이터를 확인 중이다. 크라켄 내 가격 차이나 거래량 급증은 없다. 입출금 또한 정상이다. 최근 가격 하락은 마운트곡스 채권자와 무관하다. 크라켄의 마운트곡스 공급량은 기존 소매 공급량의 일부로 취급해야 한다. 단지 시장 정서에 민감할 뿐이다"고 말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50.7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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