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엔비디아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2024.07.11 (목) 12:20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2

나스닥과 S&P 500, 엔비디아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 셔터스톡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수요일 엔비디아(NVDA)와 다른 월스트리트 대형 주식의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분기 실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P 500과 나스닥은 5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S&P 500은 처음으로 5,600을 돌파했다. 이는 이번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이후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덕분이다.

파월은 의회 증언 둘째 날에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하락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하면서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표명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TSMC(대만반도체제조)가 강력한 분기 매출을 발표한 후 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SMC의 보고서는 AI 서사를 지지했기 때문에 오늘 무엇보다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다'라고 애틀랜타의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Globalt Investments)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토마스 마틴이 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거의 4%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2.3% 상승하여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AAPL)은 1.4%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을 거의 3.6조 달러로 끌어올렸다.

11개 S&P 500 부문 지수 중 10개가 상승했으며, 정보기술 부문이 1.24%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소재 부문이 0.97% 상승했다.

올해 월스트리트의 랠리를 주도한 대형 주식 몇 개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회사의 실적이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매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S&P 500은 0.69% 상승한 5,615.50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0.99% 상승한 18,610.8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8% 상승한 39,482.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에는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요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보고서가 포함된다.

CME의 FedWatch에 따르면 9월까지 25베이시스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화요일 약 70%에서 74%로, 한 달 전 45%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 주요 은행들이 금요일에 보고할 예정인 2분기 실적 시즌은 고공 행진 중인 대형 기술주가 비싼 평가를 정당화하고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시험할 것이다.

터보택스(TurboTax) 소유주인 인튜이트(INTU)는 직원 약 10%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3% 하락했다.

유전자 시퀀싱 장비 제조업체 일루미나(ILMN)는 민간 보유 기업인 플루언트 바이오사이언스(FLNT)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한 후 6.5%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S&P 500 내에서 하락 종목을 2.3대 1의 비율로 앞질렀다.

S&P 500은 27개의 새로운 최고치와 10개의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54개의 새로운 최고치와 104개의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7.16 16:59:13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