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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이더리움 스테이킹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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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7.03 (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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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스테이킹은 오랫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목을 받아왔다. SEC의 단속이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초기 반응은 큰 규제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한다.

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SEC는 이전에 크라켄(Kraken)과 코인베이스(Coinbase)의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스팟 이더리움 ETF 발행자들은 승인을 받기 위해 신청서에서 스테이킹을 제거했다.

이 규제 기관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 합의 메커니즘을 변경한 후 이더리움 2.0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SEC는 이더를 증권으로 간주하는지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였고, 사용자가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보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PoS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하는 듯한 언급도 있었다. 그러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이더를 그들의 관할 범위로 보고 있어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

법적 조치와 그 의미

SEC는 지난달 말 스팟 이더리움 ETF 19b-4를 승인한 후 이더리움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는 이 기관이 상품 분류에 대해 더 편안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SEC는 인기 있는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뒤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컨센시스(Consensys)를 계속해서 단속했다. 지난주, SEC는 메타마스크의 스왑 및 스테이킹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고소했다. 회사는 4월에 웰스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개했기 때문에 이번 소송은 놀랍지 않다. 웰스 통지서는 일반적으로 곧 있을 집행 조치를 나타낸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소송이 라이도(Lido)와 로켓풀(Rocket Pool)의 스테이킹 프로그램도 증권으로 지목했다는 것이다. SEC가 유명한 디파이(DeFi) 프로토콜을 단속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기관이 유니스왑(Uniswap)을 소송한 후 '디파이 전쟁'의 시작으로 주목받았다. SEC의 스테이킹에 대한 입장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타겟은 중앙화된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였다.

일부는 메타마스크가 비수탁형이며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SEC의 주장에 회의적이다. 메타마스크는 스테이킹을 직접 제공하지 않고, 오히려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과 상호작용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중개자가 아닐 수 있다.

2023년 6월 6일, 코인베이스가 스테이킹 프로그램으로 소송당했을 때,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떠나면서 cbETH 소각이 급증했다. 이는 샤펠라 출시로 스테이킹된 ETH의 출금이 처음 가능해진 4월 13일 이후 두 번째로 큰 상환일이었다.

그러나 이더리움 스테이킹 생태계는 이러한 운명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28일 이후 이더리움 출금 대기열이 약간 증가하여 6월 30일에는 4명에서 132명의 검증자가 출구 대기 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열은 여전히 ​​짧은 편이며, 이달 초에는 605명이었다. 기관은 아직 탈중앙화된 스테이킹 제공업체를 직접 겨냥하지 않았으며, 이는 향후 탈출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스테이킹 단속 강화의 장기적인 영향을 식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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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지후왕

2024.07.03 15:27:14

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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