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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스포츠 스타들과 Voyager 간 240만 달러 합의 조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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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2024.06.12 (수)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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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스포츠 스타들과 Voyager 간 240만 달러 합의 조기 승인 / 셔터스톡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 로이 알트만 판사는 6월 10일 NFL 스타 로버트 그롱코우스키, NBA 선수 빅터 올라디포, 나스카 드라이버 랜든 캐실을 포함한 집단 소송 합의에 대해 예비 승인을 내렸다. 세 사람은 암호화폐 회사인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을 홍보한 혐의로 24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소송은 원래 2022년에 전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을 상대로 제기된 것이다. 원고들은 큐반이 보이저의 서비스를 잘못 전달해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합의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그롱코우스키, 올라디포, 캐실은 소송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큐반과 매버릭스는 여전히 소송 대상에 남게 된다.

그롱코우스키는 합의금 240만 달러 중 190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이저는 2022년부터 파산 절차를 진행하며 다양한 법적 문제에 직면해 왔다. 올해 4월, 한 판사는 FTX가 보이저 채권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할 약 4억5천만 달러의 권리를 포기하는 안건을 승인하였다. 2023년에는 보이저와 그 계열사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에 16억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연방거래위원회는 보이저의 전 CEO 스티븐 에를리히를 상대로 사기성 발언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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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 2024.06.13 0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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