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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 기관, 블록체인 호환성 문제 해결 위해 유동성 분할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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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6.11 (화)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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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씨티은행, 마스터카드, 노던트러스트, 무역 금융 플랫폼 센트리퓨지가 블록체인 호환성 문제로 인한 유동성 분할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이들은 액셀러 재단(Axelar Foundation)과 메트리카(Metrika)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다중 블록체인을 포용하는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핀테크퓨처스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유동성 분할 위협과 기존 금융 시스템과 병행하여 등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야기하는 정확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23년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수립한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프레임워크를 크게 반영하여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이 유연성, 보안, 프라이버시, 투명성, 확장성 및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어떻게 달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요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협력자들은 다음 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포인트 제로 포럼(Point Zero Forum)에서 보고서의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중체인 자산 상호운용성과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양한 체인을 채택함에 따라 자산 서비스 제공자에게 필수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도이치은행의 글로벌 판매 및 APAC 증권 서비스 책임자 아난드 렝가라잔(Anand Rengarajan)은 언급했다. "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디지털 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확장성을 갖춘 상호운용성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여러 체인이 증폭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도이치은행은 현재 프로젝트 가디언과 협력하여 '개방형 아키텍처와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토큰화 및 디지털 펀드를 서비스하는 일련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이니셔티브의 자산 및 부 관리 워크스트림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난달 발표하였다.

"토큰화된 자산은 본질적으로 상호운용 가능하며, 오프체인 장부에 기록된 자산을 온체인 표현과 연결한다"고 액셀러 재단의 이사이자 액셀러 프로토콜 공동 창립자인 조지오스 블라초스(Georgios Vlachos)는 덧붙였다. "질문은 단순히 하나의 연결을 어떻게 촉진하느냐가 아니라, 수천 개의 연결을 온체인 및 오프체인 장부 간에 어떻게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개방적으로 촉진할 것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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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6.12 10:22:34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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