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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리플 CEO "XRP ETF 2025년에 볼 수 있을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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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6.05 (수)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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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BNB 시총 $1,000억 돌파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BNB)의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시총은 100,565,171,902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3,349,007,235 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8.50% 오른 68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시스 다오, 카르팟키 분사 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시스(Gnosis) 다오가 트레저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카르팟키(Karpatkey)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카르팟키는 KPK 토큰을 출시하며 별도 다오가 구축될 예정이다. 카르팟키는 라이도(Lido), 아베(Aave), ENS 등 주요 디파이 프로젝트 다오의 트레저리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왔다.

비트와이즈 CIO "美 정치권서 암호화폐 관련 기류 변화...관심 더 받으면 시장 성장"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최근 비트와이즈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이 워싱턴을 둘러싼 암호화폐 관련 기류 변화를 인지한다면 시장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이런(결의안이 형성되는 등의) 변화는 암호화폐에 유리한 쪽으로 입장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런 내용에 아직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에 관심이 커지면 미국 투자 자문사들이 관리하는 20조 달러 중 일부라도 시장에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하원의원들, 바이든에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임원 송환 촉구
폭스비즈니스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 마이클 맥콜(Michael McCaul) 등 미국 하원 의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을 송환하도록 촉구했다"고 전했다. 감바리안은 자금세탁 혐의로 3개월째 구금돼있으며, 현재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베이스, 5월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 $698만...전체 레이어2 중 1위
디크립트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그로우더파이(GrowThePie) 데이터를 인용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지난 5월 총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 698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전체 레이어2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은 1,0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베이스는 지난 3월 이후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 1위로 집계되고 있다. 2위는 옵티미즘(157만 달러), 3위는 스크롤(157만 달러)이 각각 차지했다.

美 첫 레버리지 ETH ETF 거래 시작... 첫날 $500만 거래량 기록
블룸버그의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의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티커 ETHU)가 오늘(6월 4일 현지시간) 공식 출시됐다. 이는 미국 첫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로, 첫날 거래량은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모든 이더리움 선물 ETF 첫날 거래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나, 비트코인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미미하다"고 말했다.

4월 반감기 이후 대다수 BTC 채굴업체 생산량 40% 이상 감소
비인크립토가 지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대다수 채굴업체의 채굴량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한국시간 기준 4월 20일 오전 9시 09분 경 네 번째 반감기가 적용되는 840,000 번째 블록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채굴 보상이 3.125 BTC로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스파크는 지난 5월 417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721 BTC)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또다른 채굴기업인 라이엇 플랫폼의 5월 BTC 채굴량은 215 BTC로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비트팜스는 전월(269 BTC)대비 42% 감소한 156 BTC를 채굴했다. 반면 테라울프의 경우 전월 대비 25% 감소하는데 그쳤다.

BTC, 약 5% 추가 상승 시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이 "비트코인 사상최고가(ATH)까지 5%도 채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97% 오른 70,428.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울프, 5월 186 BTC 채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지난 5월 186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발표된 첫 실적으로, 전월(249 BTC) 대비 25% 감소했다. 비트팜스의 경우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량이 42%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기간 테라울프 채굴 BTC의 평균 가격은 31,239 달러다.

미 SEC '뎁박스 공소권 남용 논란' 솔트레이크시티 청사 폐쇄 조치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뎁박스(Debt Box) 관련 소송을 기각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180만 달러 상당의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를 지불하라고 명령한 가운데, SEC의 솔트레이크시티 사무실이 폐쇄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사무실은 공소권 남용 논란이 있던 SEC 변호사가 근무하던 곳으로, 이들 변호사는 지난 4월 사임했다. SEC 측은 해당 사무실 폐쇄와 관련해 "예산 및 조직 효율성을 고려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다른 지역 청사 폐쇄 계획은 없다"며 "솔트레이크시티 사무실 폐쇄에 따라 덴버 사무소가 관련 모든 집행 관할권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크롬 확장 앱 Aggr 관련 피해 고객과 오해 풀었다...보안 강화 예정"
바이낸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날 크롬 확장 앱 Aggr 관련 피해로 약 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피해 고객과 오해를 풀었다. 이번 일을 발판 삼아 이상거래 탐지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내부 보안 및 리스크 관리 팀은 비정상적인 통정매매를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사한 행위에 대한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우리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향후 이를 보완하고 최적화해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겠다. 다만 사용자 측면에서도 크롬 확장 앱 사용 시 쿠키 권한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상 깨끗한 웹브라우저 환경을 유지하고 어떠한 외부 플러그인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Nakamao'라는 X 사용자는 "구글 크롬 앱 Aggr을 사용하며 해커에게 계정을 뺐겼고, 해커는 피해 계정으로 통정매매를 하며 약 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바이낸스의 어떤 경고나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15%
나스닥: +0.17%
다우: +0.36%

리플 CEO "XRP ETF 2025년에 볼 수 있을 것... BTC·ETH ETF의 경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XRP ETF는 불가피하다. 2025년에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RP, SOL, ADA 현물 ETF가 BTC와 ETH의 뒤를 잇게 될 것"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 SEC가 리플의 XRP ETF 싸움을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해당 상품의 출시는 불가피하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상품에 익스포저(노출) 되길 원한다. 투자자에게 더 많은 거래 옵션 제공을 위해 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XRP는 SOL, ADA 뿐만 아니라 BTC와 ETH ETF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서치 "ETH, 현물 ETF 출시 후 BTC 상승률 추월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K33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출시되면 ETH 가격 상승률은 BTC를 추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ETH 선물계약의 미결제약정 규모를 토대로 예측하자면, ETH 현물 ETF 출시 후 첫 5개월 간 약 4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현재 CME 내 ETH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BTC 선물의 약 35% 수준으로, 이는 미국에서 ETH에 대한 기관의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ETF에는 ETH 총 공급량의 약 0.7%~1.05%에 해당하는 80만~120만 ETH가 예치될 수 있으며, 이는 ETH에 공급 부족을 야기할 수 있다. 이 경우 BTC 현물 ETF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가파른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아가 ETH/BTC 비율도 2년 반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고서는 ETH 현물 ETF의 출시 시점을 이르면 6월 말에서 7월 초로 내다봤다.

크라켄, 대선 후보 테마 밈코인 TREMP·BODEN 미국 첫 상장
크라켄이 공식 X를 통해 정치금융(PoliFi) 토큰 TREMP 및 BODEN를 크라켄 프로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첫 정치인 관련 밈코인으로, 앞서 이들 토큰은 역외 중앙화 거래소 혹은 탈중앙 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됐다.

외신 "ETH, 무기한 선물 시장서 ETF발 낙관론 약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미국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인한 낙관론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5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를 위한 거래 규칙 변경 심사 요청서인 19b-4를 승인했지만, 실제 상품 출시부터 거래까지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물 시장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발행사들이 제출한 S-1(증권신고서)의 승인 여부 등 불확실성에 ETH 가격은 3,900 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는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신탁 상품인 ETHE의 ETF 전환은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 수수료로 GBTC 때와 같이 지속적인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또 SEC의 S-1 승인 시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 다소 정치적인 ETH 현물 ETF 승인 동기 등이 반영돼 ETH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펀딩 비율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낙관론의 약화를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테더 CEO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 준수 요건 과해"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 30일(현지시간) 발효되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와 해당 법이 스테이블코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미카법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방행사에게 요구하는 조건에는 몇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업무를 극도로 복잡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EU 관할권 내 스테이블코인 운영을 매우 취약하고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며 "규제 프레임워크의 특정 조항과 관련해 시장에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구현 표준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미카법 스테이블코인 규정이 발효됨에 따라 유럽경제지역(EEA) 이용자에 대한 미승인 스테이블코인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리서치 "지난주 블록체인 보안 사고로 3.12억 달러 피해 발생"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주간 보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5월 27일~6월 2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로 약 3억 1,20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주요 보안 사고는 벨로코어 컨트랙트 취약점 노출(약 680만 달러 피해), 일본 거래소 DMM비트코인 해킹(약 3.05억 달러 피해), TNL프로토콜 컨트랙트 취약점 노출(약 28만 달러 피해) 등이 언급됐다.

갤럭시디지털 CEO "BTC, 3월 고점 경신 시 10만 달러 돌파 전망"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주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3월 기록한 고점인 73,000 달러를 넘어서면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정서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하는 방향으로 선회했고, 미국 정계에서도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어느정도 결승점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또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 규제법과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 등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SAB 121 무효화를 위한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렌조프로토콜 X 계정 해킹 정황...피싱 링크 게재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렌조(REZ)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이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렌조의 공식 X 계정에는 피싱 링크가 첨부된 포스팅이 게재되고 있다. 해커로 추정되는 2개의 지갑은 피해자로부터 이미 약 21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X, '밈코인 사기꾼' 사힐 아로라 계정 차단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X(구 트위터)가 다수 유명 셀럽들의 밈코인 발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밈코인 프로모터 사힐 아로라(Sahil Arora)의 개인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라는 그동안 셀럽들의 밈코인 발행을 주도하며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계획을 주도한 내부자라는 비난을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받고 있다. 실제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육상 선수 출신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 호주 출신 유명 래퍼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를 포함한 유명인들은 사힐 알로라를 밈코인 사기꾼으로 지목했다. 특히 케이틀린 제너를 테마로 발행된 밈코인 JENNER는 출시 직후 시총이 4,300만 달러까지 급등한 뒤 500만 달러까지 수직 낙하한 바 있다.

데이터 "4-5월, 주요 거래소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 감소"
블록체인 투자 및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Cryptorank.i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3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현물 거래량이 최고 2.44조 달러를 기록한 뒤, 4월과 5월 현물 거래량은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랭크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현물 거래량은 4월 1.48조 달러, 5월 1.22조 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기 전인 2월(1.19조 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셈이다.

톰 리 "BTC, 연말 15만 달러 목표가 유지"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올 연말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최근 15 거래일 연속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운용자산만 200억 달러를 넘겼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제도적 인프라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BTC 가격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오디널스 창시자 "오디널스·룬즈, 후회하지 않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오디널스 및 룬즈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컨센서스 2024 컨퍼런스에 참석, 이와 같이 말하며 "나는 비트코인의 주된 역할을 개인이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고 원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 머니라고 생각한다"며 "룬즈와 오디널스는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비트코인 만큼 중요하지 않다. 이것들은 암호화폐 트레이더에게 일종의 재미, 틈새 등을 제공한다. 온체인 도박을 위한 출구를 마련, 한때 부진했던 비트코인 수수료 경제 강화에 도움을 준다. 비트코인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면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QCP캐피털 "6/7 美 비농업 고용 지표, BTC 강세 모멘텀 강화 전망"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6월 7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인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수는 비트코인 강세 모멘텀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QCP캐피털은 "시장은 미국 연준의 6월,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0%로 내다보고 있지만, 5월 비농업 고용 지수에 따라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 CEO "美 암호화폐 규제 진전, 11월 선거 이후 가시화 전망"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암호화폐 규제법이 통과된다면, 11월 선거 이후부터 규제 진전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상반기부터 암호화폐 규제 진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예전보다 암호화폐 산업 강경 규제의 고삐를 늦춘 것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실질적인 규제 측면의 진전은 2025년까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모두가 목격했듯 입법 과정은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진행된다. 최근 미국 상원, 하원에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이 통과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FIT21은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규제 법안으로, 최근 하원과 상원을 통과한 바 있다.

피델리티 임원 "BTC 관점 어떻든 포트폴리오 1%~5% 투자 권장"
CNBC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피델리티의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 매트 혼(Matt Horne)이 최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2024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은 갈릴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 중 소규모를 할당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종목에 장기적인 안목과 리스크 관리를 고려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은 대다수 고객에게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투자자들은 은퇴와 같은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돈을 저축하며, 어드바이저와 함께 돈을 투자한다. 우리는 종종 파괴적인 기술, 벤처 투자, 디지털 금 등 비트코인을 둘러싼 논쟁에 과도하게 몰입하곤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관점과 논쟁이 어떻든 괜찮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가치가 0으로 떨어지더라도 큰 타격이 없을 정도, 즉 포트폴리오 중 1%~5%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은 등장한지 15년밖에 안된 신흥 자산이고, 2015년 이후의 가치만이 추적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모델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도 투자할 가치는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와 어드바이저들이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투자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페닉스, $1,500만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데이터 기밀성 중점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개발사 페닉스(Fhenix)가 최근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닉스의 시리즈A 라운드는 핵VC의 주도 하에 다오5, 앰버그룹, 프리머티브벤처스, GSR, 콜라이더벤처스, 스테이크캐피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가이 잇차키(Guy Itzhaki) 페닉스 CEO는 "지난 3월부터 시리즈A 자금 조달을 시작했고 지난달 펀딩이 마감됐다. 페닉스 메인넷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토큰 출시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 테스트넷에 개발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드 라운드와 시리즈A를 합해 페닉스는 현재까지 총 2,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폴카닷 웹3 재단, 폴카포트이스트에 보조금 지원..."아시아 입지 강화"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레이어0 블록체인 플랫폼 폴카닷(DOT) 개발사 웹3 재단(Web3 Foundation)이 최근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폴카닷 투자자 관계 및 그로스 중점 이니셔티브 폴카포트이스트에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웹3 재단은 폴카닷 생태계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DF(Decentralized Futures)를 통해 보조금을 전달했으며,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아시아 기업에 대한 DF의 첫 보조금 지급이다. 이와 관련 폴카포트이스트 공동 설립자 맥스 레볼(Max Rebol)은 "보조금은 폴카닷 생태계 홍보와 자본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 특히 홍콩에서 폴카닷 네트워크의 탈중앙화와 입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L 발행 중단... "미카법 준수 일환"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의 6월 30일(현지시간) 발효를 앞두고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루(Lugh)가 공식 X를 통해 자사 스테이블코인 EURL의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통 중인 EURL의 유로 상환은 오는 8월 30일까지 완료한다는 설명이다. 마감 기한까지 EURL 보유자는 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토큰을 유로화로 환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루 측은 "EURL 발행 중단은 미카법 준수를 위함"이라며 "고객 자산의 준비금은 딜로이트의 월별 정기 감사 하에 1:1로 보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발표 직후 EURL의 유통량은 약 280만 달러(3월 기준)에서 현재 3.2만 달러로 급감했으며, 대다수 보유자가 이미 토큰을 유로화로 환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FTX, 美 국세청에 $2억 우선 지급 합의...$240억 미납 세금 소송 일단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국세청(IRS)에 2억 달러를 최우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IRS는 지난해 5월 FTX 및 계열사에 440억 달러의 세금 납부를 청구한 뒤 이를 240억 달러로 감액해 재청구했다. 이에 FTX 측은 과세 규모가 과도하다며 법원에 무효 처분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합의로 IRS는 2억 달러에 한해 FTX 채권 상환 우선 청구권을 확보했다. FTX의 구조조정 계획이 발효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IRS는 2억 달러를 수령할 수 있으며, 고객 및 기타 채권자에게 채권 상환이 완료된 후 상환 여력이 남아있다는 조건 하에 6.8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상환 청구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FTX 측은 "이번 합의는 IRS의 대규모 세금 청구를 보다 명확한 금액으로 확정했다는 측면에서 챕터11 파산(파산보호) 절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채무자(FTX)는 다른 채권자와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게 자산을 분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1년 휴면 BTC 채굴자 지갑 4개, 이번주 $700만 상당 BTC 이체
유투데이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의 데이터를 인용 "2013년 이후 11년간 휴면 상태를 유지했던 4개 채굴자 주소에서 3일(현지시간) 약 700만 달러 상당의 100 BTC 이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채굴자 주소들은 2013년 비트코인 채굴 보상으로 각각 25 BTC 씩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해당 채굴자 주소들이 장기 휴면 상태에서 깨어난 시점이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 BTC가 70,000 달러를 첫 돌파했을 때 100 BTC를 이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이번에도 BTC가 70,000 달러를 회복하자 해당 주소들의 100 BTC 외부 이체가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분석 "특정 고래, 7시간 전 게이트아이오서 $92.3만 상당 SLERF 출금"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가 약 7시간 전 게이트아이오에서 92.3만 달러 상당의 291만 SLERF, 37.8만 달러 상당의 2,280 SOL을 출금했다"고 분석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거래소 출금 이후 2,281 SOL을 사용해 117만 SLERF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5일 이후 해당 고래는 총 409만 달러 상당의 1,190만 SLERF를 매집하고 있으며, 평단가는 0.3432 달러로 추산된다. 미실현 손실은 약 26.6만 달러 규모다.

외신 "엘살바도르, $4.02억 상당 5,770 BTC 보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는 현재 4.02억 달러 상당의 5,770 BTC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지난 7일간 약 7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최근 30일간 30 BTC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비트코인 지지자인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최근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나입 부켈레 대통령의 주도 하에 2021년 9월 7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바 있으며, 국가 차원의 BTC 매집을 시작했다.

반에크 임원 "스테이블코인, 美 국채 수요 창출...의회서 암호화폐 지지 확산"
반에크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프라나브 카네데(Pranav Kanade)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수요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략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들이 준비금으로 미국 국채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규제가 통과된다면 관련 산업은 현재 1,600억 달러 규모에서 수 조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내용의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 처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더 많은 의원들이 당을 초월해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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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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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흰토끼를따라가라

2024.06.05 12:58:05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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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6.05 12:27: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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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4.06.05 10:57:10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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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6.05 10:19: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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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05 08:55:58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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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6.05 08:45:38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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