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닷컴 등 일부 거래소가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자산 규제(MiCA) 규정 준수를 위해 유럽에서 USDT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USDT 발행사 테더가 성급한 조치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테더 측은 "미카법에 따른 이러한 조치는 유럽 소비자와 암호화폐 시장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럽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거의 무시해도 될만한 규모다. 오히려 신흥 시장에서 USDT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